베이핑덕 - 오리지날 석류 9.8mg 30ml 사용기 

우연한 기회에 베이핑덕에서 액상을 제공 받았습니다.

꼭 제공받았기 때문이라기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액상에 대한 경험을

이베이프 회원님들과 나누기 위해 사용기를 작성합니다.

베이핑덕의 오리지날 라인 모든 제품은 사진의 지퍼백에 패킹되어 판매됩니다.

유통중 발생될 수 있는 누액에서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고, 지퍼백의 안쪽은 알미늄호일 처리가 되어 있어

직사광선이 패키지 내부로 바로 투과되지 못하기 때문에

 액상의 변질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베이핑덕의 제품지원과 별개로 이미 몇 개의 베이핑덕 오리지날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경험 했었습니다.

9,900원이라는 비현실적인 가격은 큰 메리트이고, 액상 자체의 향표현이나 구현도가

가격 측면에서 몇 배 차이가 나는 제품에 비교하여 전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피나 연초계열 맛은 개인적인 취향과 안맞기도 해서 실패했던 경험이 있지만,

베이핑덕의 과일계열 액상은 모두 만족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퍼백을 개봉하면 또 한번의 PE 씰링으로 안전한 패키징을 자랑합니다.

가격대가 훨씬 높은 타 브랜드의 제품보다도 신뢰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베이핑덕 홈페이지의 제공 정보에 따르면 베이핑덕의 제품은 EU의 담배제품지침에 인증된 성분을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국 필라이프사의 합성니코틴을 사용해 불순물 없이 발암물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성 있는 재료의 사용과 믿음직한 패키지 때문에

첫인상과 가성비면에서 몇 손가락안에 꼽을 수 있는 왕좌의 자리를 차지할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뒷면에는 제품의 성분과 유통기한등 객관적인 제품의 정보를 선명한 인쇄상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이핑 시연 기기는 아스파이어 미니칸플러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유웰 하보크, 위넥스H1를 포함 6종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간편함과 깜찍한 디자인, 그리고 휴대성면에서

늘 백팩 한켠을 함께하는 기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액상의 맛 그대로를 나름 왜곡없이 잘 표현해주는 훌륭한 팟기기라고 생각 합니다.

전자담배 액상은 훌륭한 패키지와 외형으로 보이는 룩킹을 떠나 결국은 "맛에서 모든 것이 결정 됩니다!"

"지금부터 베이핑덕 오리지날 석류의 느낌을 솔직하게 기술합니다."

일단 가공되지 않은 리얼 석류를 맛 본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리얼 석류를 생과일의 형태로 먹어본 기억은 2회정도 됩니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달달하고 상큼하면서 과즙이 입가에 흐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석류의 맛과 향은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는 석류맛 음료의 그것입니다.

리얼 석류는 오히려 합성감미료의 그것보다 더 심심했던 맛이 느껴졌던 기억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석류향을 담은 가공품의 맛을 기준으로 삼았을때 

베이핑덕의 오리지날 석류 액상은 석류맛 음료 또는 칵테일 그 자체입니다.

첫 베이핑에서 달달하지만 역하거나 강하지 않은 달달한 석류향이 혀에 느껴지고 

날숨에서 목안에 남은 적당한 강도의 쿨링감과 함께 

상큼한 맛을 입안에 남기고 연무로 공기중에 흩날려 사라집니다.

요즘의 과일계열 액상들은 브랜드를 막론하고 훌륭한 맛재현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베이핑덕의 오리지날 석류 액상은 가격이 무색할만큼

충실한 석류의 맛과 향을 재현하며 마치 석류 에이드와 같은 느낌을 전달합니다.

목이 얼얼할만큼 강한 쿨링을 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인 지금도 잘 어울리는 청량감을 제공합니다.

준수한 맛을 보여주며, 베이퍼의 주머니 사정까지 감안한 베이핑덕 오리지날 석류의 사용기를 마치며,

많은 브랜드들이 베이핑덕의 제품처럼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제품을 출시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