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 액상 ] 크림 오브 더 크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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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12-20 18:53 1,918읽음본문
동네에 새로 생긴 전담샵에 가니
제품이 없다고 해서
어제 주문하고 조금 전 수령했습니다
예전에 피우던 건
“매드포션 깔라만시”
이건 맨톨과 단맛이 너무 강해서
목도 아프고 금방 질리더군요
크림 오브 더 크랍
맛 평가를 해보자면
1.
아주 숙성 잘 된
시가향 베이스 위로
2.
한 64미터 밖에서 낙엽 타는
가을향이 한 번 여운을 준 뒤
3.
오늘도 열심히 일한
부지런한 벌꿀향이 풍미를 정리하는
와중에
4.
One more thing!을 외치는 농밀한
견과류향까지
밸런스를 유지한채 상존합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꽉 찬 느낌이되
과하지 않은 맛.
샵 사장님도
처음 맛보는데 너무 훌륭하다고 하시네요
만족스러운
액상 구입후기였습니다
추천 1
댓글 6건
끼끼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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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오크에 입문하셨군요~ 가을,겨울에 요만한 연초액상이 또 없죠!!! |
도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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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크오크는 항상 제옆 책상에 있어야합니다! |
짱꼬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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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보단 폐호흡용이 더 맛나니 한번 드셔 보세요 |
kanak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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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대비 액상 크오크 |
마스크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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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액상이죠 |
올드블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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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오크: 질린다 생각했는데 늘 장바구니에 담기는 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