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Korea] EVE 액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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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고미입니다.
이번액상은 세븐코리아 신제품, EVE라고합니다.
액상을 지원해주신 세븐코리아팀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액상 출시 축하드려요!
제품 패키징
우선 요약하자면,
어렸을때 씹던 이브껌 그자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억해보자면 보통 일반적으로 씹던 껌과는 다른 종류의 검이라고 느꼈었는데요, 그냥 일반적인 껌과는 다르게 장미 향과 맨끝에 느껴지는 약간의 쌉사한 맛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추억보정의 효과와 껌을 씹은지는 오래인지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리뷰가 끝나고 하나 사서 씹어봐야겠네요 ㅎ.ㅎ)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마도 액상도 껌이 호불호가 갈리는것 처럼 취향이 갈리지 싶습니다. 여기서, 취향이 갈리고 맛이 갈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아마도 이 액상은 포지셔닝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구지 따지면 껌종류, 또는 꽃류 또는 이브껌 그자체 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과멘도 아니고 디저트도 아니고, 연초류에도 포함되지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맛과 향 그리고 모든것은 이브껌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껌도 디저트 라고 할 수 있으니 그냥 디저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웠습니다.
달작지근한 맛으로 시작해서 아주 약간의 과일느낌 그리고 끝으로 장미향과 약간의 떫은 맛으로 마무리됩니다. 생각보다 타격감은 없고, 부드러운 향과 맛이 입안에 가득 남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다만 그 부드러움은 밀키함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고, 약간 인위적이라 느낄 수 있지만, 다시 돌아와 이브의 껌맛을 기억해낸다면 상당히 유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브껌도 달작지근하면서 약간 떫은 오묘한 장미 꽃잎같은 맛이 나는 것 처럼요
맛에 도움을 준 친구는 발라리안맥스(0.8옴), 시아버지(0.8옴), 브이쓰루(0.6옴)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입에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편이고, 개인적으로는 시아버지와 브이스루에서의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발라리안은 맛이 강조되는 느낌이 조금있었고, 나머지 두 기기에서는 지나치치 않고, 뭉글거리면서 꽃냄새를 잘 캐치해준것 같았습니다.
봄과 잘어울리는 어른의 맛
다만 꽃냄새를 표현하는 끝맛의 부드러움이 느끼하다고 생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니치시장 공략! 꽃향이 나는 액상! 어른의 향과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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