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지원 | [네스티]JVS OAT DRIPS (오리지널 오트, 오트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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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1-02 14:37 561읽음본문
리뷰에 앞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네스티쥬스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게시글은 네스티쥬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네스티의 지원으로 JVS 오리지널 오트, 오트 바바나 2종을 시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제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원조 OAT 액상 브랜드라고 합니다.
디저트류로 분류되는 액상중 유사한 상품들이 꽤 있는데 그 중 판매량 1위라니 기대되네요.
액상병은 노란색이며 병뚜껑색상이 노란색이 오리지널 녹색이 오트 바나나입니다.
액상병 색감도 인쇄된 디자인도 상당히 눈이 즐겁습니다.
두제품 모두 입호흡용으로 제작된 VG50 PG50 니코틴 함량은 9.8MG입니다.
팟디로 시연할때 디저트 액상이 조금 맛표현이 뭉개지는 느낌이라
각각 니코 RTA와 인사이더, TITA + 파이오니어 RTA로 리빌드한 후 시연해봤습니다.
★오리지널 오트
오리지널 오트의 맛은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서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고소한 시리얼의 맛이 느껴지며 뒤이어 약간 크리미한 우유의 풍미, 그리고 살짝 짭짜름한 맛이 따라옵니다.
단맛이 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단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고 설명처럼 단짠단짠의 조화가 좋습니다.
생각보다 타격감이 느껴져서 연타시 조금 버거울수도 있지만 목걸림이 심한편은 아니며
묵직하게 목넘김이 느껴져서 마치 연초를 태우는 느낌과도 비슷하네요.
단맛과 짭짤한 맛이 따로 노는맛이 아니라 잘 어우러져 베이핑을 하는데 오트밀 시리얼을 우유에 부어먹는 느낌이네요.
인공적인 맛은 느껴지지 않았으며 고소하고 달콤짭짤함이 디저트류 액상을 대표할만한 맛입니다.
크리미한 맛이 강했다면 느끼했을텐데 아주 적절하게 배합된 향료가 판매량을 방증해주네요.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매우 극호일것 같고
디저트류를 꺼리는 분들에게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만든 액상이 잘팔리는건 당연한 일이니깐요.
★오트 바나나
오트 바나나의 뚜껑을 열면 바나나향이 진하게 납니다.
첫 베이핑시 바나나향이 선명하게 느껴지며 뒤이어 단짠단짠한 오트밀의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오리지널 오트와 마찬가지로 약간 크리미하면서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좋습니다.
바나나가 오트밀과 잘 어우러져 마치 바나나 우유에 오트밀 시리얼을 넣어 먹는 맛입니다.
저는 실제로 바나나 우유에 시리얼을 넣어서 먹어보진 않았는데
이 액상을 접하고 나니 바나나 우유에 시리얼을 넣어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단맛이 강한편은 아니며 짭짤한 맛은 그대로 살아있고 바나나의 기분좋은 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조합이네요.
타격감은 오리지널 오트와 마찬가지로 묵직한 편입니다.
목을 긁어대는 거북함은 느껴지지 않았으며 오리지널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면 오트 바나나는 풍미가 더해진
더 다양한 맛의 향연처럼 느껴졌습니다.
역시나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극호일것 같고
바나나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망설임없이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에 다른 향을 추가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오트밀 액상자체가 백반에 밥같은 느낌이라서 반찬처럼 추가되는 향료도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류를 주력으로 사용하진 않지만 잘만든 디저트 액상을 만나니 너무나 반갑네요.
주력으로 베이핑하는 액상과 사뭇 다른 느낌의 액상을 접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참 좋은것 같습니다.
베이핑의 묘미는 역시 다양한 맛의 액상을 맛보는 재미인것 같습니다.
단짠단짠한 디저트 액상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상비액상이 될것 같네요.
다양한 과일향이 첨가되어 나와도 크게 무리없이 좋은 조합이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맛있는 경험을 할 기회를 준 네스티에 다시한번 감사인사 전해봅니다.
댓글 2건
으눙파파님의 댓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항상 오트밀로 시작하는데 그 맛과 기분이 들어 좋더라구요~
그래걷자님 리뷰 잘 보고 가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래걷자님의 댓글
@으눙파파올해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