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Golden Ticket - Chocolate 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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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티켓이라고 하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웡카가 생각납니다.
(대충 웡카랑 찰리와초콜릿 공장 포스터를 붙이고싶지만..사진압박..)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가기위해 수없이 초콜렛을 뜯던 이미지가 눈앞에 펼쳐지고 초콜릿 강과 바시락거리는 기타 물건들이 장난스럽게 보입니다.
그리고 바스락 거리는 포장지 소리가 귀에 계속 들리면서 입안 가득 초콜렛, 밀크초콜릿의 녹진한 맛이 위의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잇는 맛입니다
제품은 위에 적어둔 이미지보다는 정숙하게 검은 바탕에 금색 글씨로 적어져있고, 그 외에 부분은 그냥 저희가 아는 그런 패키징이네요
맛을 요약하자면, 오래된 도서관 휴게실에 있는 낡은 자판기에서 뽑은 밀크초코 맛입니다. 우유맛은 거의 없거든요
말그대로 초콜릿 파우더의 설탕맛과 약간 텁텁하고 부드러울뻔 한 우유의 뒷맛이 아주약간 남아있는 액상입니다.
비율같은건 따로 안적혀 있지만, 유추해 보자면 70vg, 30pg보다는 조금 더 쉽게 카토에 담깁니다. 아마도 60vg이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사실확인은 나중에 전화나 글을 남겨서 여쭤봐야겠습니다.
디저트류 액상이라고하면 크리미하고, 달달하고 또 고소한 맛이 여러가지 다른 것들과 혼합되서 깊은맛? 을 제공해 주는걸 기대하지만 때론 가볍게, 진하지않은, 담백한 초코우유도 땡길때가 있는법입니다.
이런 초코류의 맛은, 그건 장소에 대한 회상에 가까운 그런 옛날 독서실의 맛을 잠깐 느끼게 해준 액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의 의견들은 주관적임을 말씀드립니다. (아마도 누군가의 최애액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약 30% 정도 먹고선 작성하는 후기고, 내돈내산이지만 이 카토를 비우고 나면 더이상, 당분간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웡카를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그정도 밀도는 없었습니다.
예민한걸 수 있지만 가벼운 화학의 맛도 살짝 느껴집니다
제 점수는요...
요약
안크리미한 초코밀크, 오래된 자판기의 핫초코느낌, 밀크는 거의 없다
총평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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