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노이스(Noice!) 시리즈[안데스 초코, 금귤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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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앞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네스티쥬스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게시글은 네스티쥬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네스티 신규액상 노이스 시리즈를 시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노이스 시리즈는 총 5종으로 안데스 초코, 초코 바나나, 금귤 아이스, 딸기 피치, 라즈베리 망고 입니다.
5종 중 안데스 초코와 금귤 아이스 액상을 선택했습니다.
취향껏 고를 수 있게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어 좋습니다.
[안데스 초코 ANDES CHOCOLATE]
진하게 퍼지는 밀크 초콜렛과 깔끔한 페퍼민트 향 마무리로 입안 가득 민트 초콜렛을 느낄 수 있는 맛!
민초파인 제게 안데스 초코는 무조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유혹이였습니다.
안데스 액상은 뚜껑을 열면 진한 초코향이 먼저 퍼집니다.
액상병만 봤을 땐 액상이 굉장히 진한 색이리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맑은 브라운 계열입니다.
열었을 때 나는 향만큼 풍부하고 고급진 초콜렛 맛이 메인입니다.
들숨에 진하고 달콤한 초코향이 날숨에 페퍼민트의 청량한 맛이 느껴지네요.
당도는 중간정도로 너무 단맛은 아니지만 초코맛 액상이기에 달달합니다.
쿨링은 페퍼민트 계열의 타격감있는 민트맛인데 과하지 않아 좋습니다.
쿨링은 중간정도로 약하지 않은 편이며 목넘김과 타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확실하게 연무가 넘어가는 느낌이 나는 액상이네요.
인위적인 향처럼 느껴지진 않았으며 쓴맛이나 텁텁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페퍼민트와 쿨링이 개운한 마무리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민초가 유행할때 민초 액상 여러종류를 즐겨봤지만 발군입니다.
안데스 초코 액상은 민초파라면 초강추합니다.
[금귤 아이스 KUMQUAT ICE]
금귤의 새콤달콤한 맛과 톡 쏘는 산미가 입맛을 자극하는 시트러스하고 매력적인 맛!
금귤은 흔히 낑깡으로 알고 있는 열매입니다.
금귤 아이스 액상은 흰색 액상병에 담겨있는데 액상의 색상은 투명에 가까운 노란색입니다.
가끔씩 하는 생각이지만 액상 색이 주재료의 원액이나 테마에 가깝다는걸 느낍니다.
시각적인 자극도 무시할 수 없어서 그런건지 원래 향료의 색상이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뚜껑을 열면 귤이나 오렌지같은 새콤달콤한 향이 확 퍼집니다.
복합적인 맛이 아닌 단일한 맛의 액상이 좋은 점은 역시 이런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슨 맛인지 예상이 되고 아는 맛!
들숨에서 진하고 풍부한 감귤류 맛이 느껴지는데 산미가 생각보다 강합니다.
아무래도 새콤함에 침이 고이는 맛이네요.
감귤류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데 이름처럼 금귤맛과 유사합니다.
오렌지와 밀감 종류와는 확연히 다른 금귤맛이 느껴집니다.
날숨에 쿨링감이 생각보다 강한데 뭔가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입니다.
베이핑 하고 나면 입맛을 자꾸 다시게 만드는 새콤달콤함이네요.
일체의 화학적인 향이 느껴지진 않았으며 당도는 중간정도로 달달합니다.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과멘파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시트러스 향료를 사용하는 액상이 과하게 베이핑하면 속이 쓰린 느낌이였는데
금귤 아이스 액상은 분명 시트러스한 맛임에도 불구하고 연타시 속쓰린 맛이 없네요.
멘솔을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만족할만한 액상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노이스 액상 2종을 시연해 보고 나니 나머지 3종도 궁금해졌습니다.
네스티 액상의 품질과 완성도는 역시 최고네요.
다양한 맛으로 출시된 이번 노이스 액상도 많이 사랑받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경험을 할 기회를 준 네스티에 감사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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