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취향이긴 한데, 블랙에 골드 포인트가 되어 있는 패키징 디자인 너무나 취향 저격이더군요.

남성 화장품 ,향수 패키징 느낌도 나요. 

뚜껑을 열면 원두향, 커피로스팅할때의 향기가 납니다.
베이핑 한모금 하는 순간 뇌이징 없이 바로 알게 되더군요.
블랙 커피. 아메리카노 맛. 다른 맛으로 설명을 할 수 없는.

진한 씁쓸함에 미세하게 단맛이 약간 느껴지긴 한데 거의 없는 수준.
쿨링이 없는데,그러다보니 타격감/목긁음이 더 증폭되는 느낌.

단맛이 약하고 쿨링도 없는 이런 액상의 장점은
굳이 낮은 옴으로 배터리/액상/코일 소모 할 필요없이
고옴에서 같은 맛 혹은 더 나은 맛을 내주기도 하지요.

더운날씨에 아이싱 과멘 주구장창 하게 되는데
과멘이 물릴때 기분 전환용으로도 꽤나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맛0.5
향3
쿨링 0
목긁음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