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P AX 크리스마스 에디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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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겁게 베이핑하는 즐거운베이퍼입니다 :)
감사하게도 팍스베이프에서 AVP AX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지원해주셔서 리뷰를 진행해보려합니다.
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2주도 남지 않았네요 ^^ 이번 AVP AX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개인적으로 따스한 색감이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욱 부각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아스파이어 제품을 좋아해서 많은 기기들을 사용해 보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VP AX는 처음이라 더욱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AVP PRO가 저의 첫 아스파이어 제품이었는데요.
AVP AX가 AVP PRO와 생긴 게 비슷해서 그런지 더욱 애정이 가는 이번 AVP AX 크리스마스 에디션입니다 - 저는 추억이 많은 기기나 음악을 보거나 들으면 마치 그때의 기억 속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모두 공감하시나요~ㅎㅎ?
상자를 개봉하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 상자와 설명서 팍스 베이프 명함이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 구성품
AVP AX 디바이스 * 1
AVP AX 팟 1.0옴(여분 팟) * 1
AVP AX 0.6옴(본체에 결합) * 1
C타입 충전 케이블 * 1
제품 사용 설명서 * 1
TPU 케이스 * 1 (디바이스에 장착)
충전단자는 하단부에 위치해 있으며 충전 시 USB 포트에 케이블을 꽂으면 빨간불이 3번 깜박거리며 충전이 시작됩니다. 완충이 되면 녹색불이 20번 깜박인 후 꺼지고, 자동으로 충전을 차단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네요.
배터리는 850mAh로 5V/1A 저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100% 완충 상태에서 빨간불이 들어올 때까지 사용 후 충전을 해보니 완충까지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저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완충까지의 시간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배터리 잔량표시는
100%~60% (녹색)
60%~30% (파랑)
30%~0% (빨강)
보통 저는 파란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충전을 항상 해주었습니다. 배터리 잔량으로만 밀어주는 바이패스 출력기기도 많이 사용했지만 바이패스로 작동하는 기기만큼은 아니지만 AVP AX는 3.3V 고정출력인데 배터리 잔량이 녹색일때와 파랑, 빨강에서 느껴지는 출력은 개인적으로 조금 약해진다는 느낌이 있어 충전은 웬만하면 틈틈이 해주며 사용했습니다.
AVP AX 팟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인 팟 하단 면이 골곡이 있어 액상이 자연스레 코일 쪽으로 내려 가는 구조로 액상 잔량이 적을 때 드라이번 현상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 액상을 하루에 4ml 팟 기준 2번은 리필하니 8ml에서 10ml 정도 베이핑 하는데 이번 AVP AX는 3.5ml 부족하지않은 액상 저장용량으로 액상 리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도 충분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액상을 주입할 때도 하단부의 고무패킹을 열고 손쉽게 주입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번에 AVP AX를 처음 사용하는 입장에서 AVP AX 팟에 액상을 주입할 때 항상 드립 팁으로 액상이 조금 역류하더라구요. 이 부분 참고하여 액상 주입하실 때 휴지를 이용해 드립팁 부분을 받치고 주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흡압 *
흡압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저는 쫀쫀하거나 조금 빡빡한 흡압을 좋아합니다.
AVP AX는 제 기준으로는 살짝 널널한 흡압이었습니다 ^^ 에어홀을 조절할 수 있는 레버는 따로 없습니다 ㅠ.ㅠ
에어홀을 조절할 수 없는 기기들은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스카치테이프로 에어홀 한쪽을 막아주면 보다 쫀쫀한 흡압으로 사용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저는 팟 하단부 2개의 에어홀 중 구멍이 조금 더 큰 에어홀에 테이프를 부착해 사용했습니다. 딱 제 기준에서 쫀쫀하며 만족스러운 흡압이었네요 ~~!
(저는 작은쪽을 나두고 직경이 조금 더 큰 공기구멍을 테이프로 붙여 사용했습니다 ㅎㅎ)
AVP AX 사이즈입니다.
58 * 41 * 15.6MM
남성 기준 한 손에 딱 알맞게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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