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푸 빈치 모드 팟 1.2옴 입호흡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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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0-09 12:17 4,472읽음본문
안녕하세요. 1.2 옴에 관한 후기는 많이 없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일단 저는 칼리번을 4달 정도 사용하고 빈치로 넘어온거라 칼리번과의 비교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용 액상은 크림 오브 더 크랍 (9.9mg), 캐슬롱 (9.9) 두 가지로 하였으며 솔닉은 아닙니다.
칼리번에서도 주력으로 먹던 액상들입니다.
각 액상별 2카토씩 사용했고 12W로 맞추고 베이핑했습니다.
1. 흡압
- 에어홀 180도로 돌려서 사용했습니다.
- 칼리번보다 약간 쫀쫀해진 느낌입니다.
- 기기가 묵직해서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
2. 연무량
- 칼리번보다 약간 더 많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이네요.
3. 맛표현
- 크오크나 캐슬롱이나 모두 칼리번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 약간의 바디감이 더 좋아진듯 한데 개인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코일 수명
- 사실 칼리번의 좀비팟 수명에 비교할순 없지만..처음 14W로 베이핑할때는 탄맛이 조금 올라왔습니다.
- 10~15로 계속 테스트해본 결과 저는 12W가 적절한 느낌이었습니다.
- 아직 3일밖에 안되었지만 일주일 넘길까 의문이 드네요
5. 배터리
- 넘사벽으로 좋습니다. 완충하고 하루종일 써도 괜찮더라구요
6. 액튐/결로/누수
- 누수는 없었고, 결로는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약간 있었습니다. 액튐은 제가 액상을 너무 꽉채워서 그런지 초반에 조금 있더라구요
- 어느정도 베이핑 하니 액튐은 없어졌습니다.
>> 총평
- 일단 1.2옴 입호흡은 메리트가 좀 없어보입니다. 굳이 칼리번이나 AVP 쓰다가 빈치 1.2옴으로 입호흡 하려고 넘어가기엔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는 조금 낫긴 하지만 칼리번 특유의 좀비팟 장점과 여러 팟을 돌려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옆그레이드 느낌이 있습니다.
- 다음주에는 0.8옴으로 입호흡 해볼 예정이라 아직은 기대가 되네요 ㅋㅋ
>> 결론
- 개인적으로는 1.2 옴으로 입호흡 하시려고 구매하시는건 조금 아쉽고, 0.3옴 폐흡과 0.8옴 폐흡/입흡을 겸용하시는 거라면 추천드립니다.
- 저도 0.3옴으로 폐흡은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 부푸 파인드 S 트리오 구매해야겠네요...ㅋㅋㅋ
허접한 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4건
홍다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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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빈치 1.2옴 입호흡용으로만 사용하는데, 말씀하신 내용처럼 굳이 입호흡용으로만 쓸거면 휴대성 및 그립감등 칼리번 avp가 낫습니다. 전 1.2코일 열흘 사이 탄맛으로 벌써 3개째 교체 했어요.
코일 내구성이 그닥입니다.ㅠ 같은 날 받은 타겟미니2는 당시 넣었던 1.0코일 아직까지도 사용할만치 빈치 1.2랑 차이가 좀 나네요. |
티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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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번 파란불만 들어와도 출력이 금방 약해져서 그 단점이 없다면 입홉용으로도 빈치 구매해도 괜찮겠네요 코일 수명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인듯 |
러블리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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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희1.2 코일 3개정도쓰고 포기했습니다.
0.8 쓰려다가 맘편히 빈치는 폐흡으로 쓰고 지금 오고있는 트리오를 입호흡으로 쓰려구요 ㅜ 1.2 코일 확실히 수명이 엄청 짧네요.. |
러블리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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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수명은 짧은거같네요 어떤 코일은 하루만에 타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복불복인듯.. 입호흡은 트리오로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