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좋은 입호흡 무화기

※ 입호흡은 연초향을 즐기는 개인적인 평가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사진은 편의상 구글링을 이용했습니다.

※ 무화기 매립형은 제외하였습니다.

※ 저같은 초보를 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st 메스머(Mesmer)

일명 머스마

-       무화량 : 5/5

-       맛표현 : 4.5/5 5.0 주고 싶은데 카라플 의식해서 점수 내렸습니다. --;

-       편의성 : 4.7/5 측면에서 액상의 잔량이 한 눈에 안보이는 점(-0.2), 드립팁이 약간 짧은 점(-0.1) 그러나 편리한 상부주입과, 손톱으로 살짝 밀면 세밀하게 조절되는 에어홀은 참 좋습니다. 연타에도 강한 면을 보입니다.

-       배터리 소모 : 5/5 13~16w권고, 12w로 사용 중인데 헤비 베이퍼인 저도 18650 1발이면 하루를 버팁니다.

-       디자인 5/5 : 크기도 매우 작고 납작하며 컬러가 참 예쁩니다. 드립팁과 경통 교환 등으로 컬러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2^nd 노틸러스x + 1.8옴
노틸러스 미니에 비해 망작이란 평가도 있었던 1.5옴에 비해 1.8옴은 준수한 입호흡 무화기로 변신을 시켜줍니다.
(저도 1.5옴 사용할 때는 서랍에 넣어두려고 했었어요)

-       무화량 : 5/5

-       맛표현 : 4.0/5

-       편의성 : 4.0/5 기본 2ml의 액상 저장용량과 확장경통을 통해 4ml 상부 주입이 가능합니다. 드립팁의 개선이 필요한데, 교체가 불가합니다. (-0.5) 에어홀 조절하려면 두 손이 필요한 점 (-0.5). 그리고 약간의 액상 튀는 소리?가 들립니다.

-       배터리 소모 : 4.5/5 머스마에 비해 약간 더 높은 w를 사용해야 맛 표현이 되므로, 상대적으로 배터리 소모는 약간 더 많습니다. 그래도 18650 1발이면 하루가 충분.

-       디자인 4.5/5 : 2ml 기본 경통을 사용했을 때 크기도 매우 작습니다. 단, 드립팁 교체 불가 (-0.5)

2^nd 카라플 다이어캡(리빌드형) 

카5 카4 등은 상대적으로 크고 길고 무거워서 목록에서 제외시켰습니다.

-       무화량 : 5/5 리빌드를 통해 조절 가능

-       맛표현 : 5/5 입호흡 무화기 중에 최고 아닐까요?

-       편의성 : 4.0/5 다이어캡을 통해 상부 주입이 가능하지만 이게 없으면 액상 주입할 때 마다 하부의 나사를 풀었다 조였다해야 하죠. 초보자에겐 누수가 있을 수 있고 리빌드형이기 때문에 목록에서 제외할까 하다가 그래도 이 놈이 없으면 안된다 싶어서 편입시켰습니다. 다이어탭은 유리재질이 아니라 별도의 링을 통해 보호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배터리 소모 : ?/5 어떻게 리빌드를 하느냐에 따라 전력소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평가 불가.

-       디자인 4.5/5 : 충분히 작고 예쁩니다.

2^nd 퓨로탱크 + 0.9 Ccell
개인적으로 페트리 닷모드 탱크와 함께 기대가 컸던 녀석입니다.

-       무화량 : 4.5/5

-       맛표현 : 5/5 Ccell 코일만의 무언가가 더해진 느낌입니다.

-       편의성 : 3.8/5 하부 주입형, 4단계 에어홀 맞추는 방식이 상대적으로 불편합니다.
단, 메스머와 달리 액상 잔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겠네요. (순정 상태) 또한 드립팁은 울템이나 긴 것으로 교체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너무 증기가 뜨겁습니다. 연타에는 약한 모습입니다.

-       배터리 소모 : 3.0/5 코일 특성상 30w 주변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습니다. 베이핑이 잦은 제 기준에서는 18650 1발로는 하루 못 버팁니다.

-       디자인 5/5 : 울템인가요 이 컬러와 재질은 참 근사합니다.

5^th 베놈 파이톤미니 + 0.8
하… 이 놈이 22mm였으면 노틸미니 부럽지 않은 녀석인데, 거기에 상부주입만 되었으면 메스머랑 필적할 놈이라고 봅니다. 예전처럼 베놈V4  한가지만 사용했다면 이 녀석을 1등 줬을 겁니다. 경통 보호가 싫어서 집에 놓고 퇴근 후엔 이 녀석 위주로 사용합니다.

-       무화량 : 5/5 구조 자체가 무화량을 고려했다고 하는데 좋습니다.

-       맛표현 : 4.8/5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스머 이상 카라플 미만이라 생각할 정도로 기성코일치고 참 맛표현이 좋은 녀석입니다.

-       편의성 : 4.0/5 하부주입형, 경통을 별도로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각각 -0.5. 연타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배터리 소모 : 18650 1발이면 하루가 충분.

-       디자인 ?/5 : 카토 위에서 바라본 문양, 측면에서 바라본 문양 등은 개성있고 근사합니다.
베놈에 체결하면 5/5, 일반 모드기에 체결하면 4.7 (납작한 형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길어서 -0.3)

6^th 노틸미니 + 1.6
노틸미니는 1.2는 영 입호흡에 안맞고 1.6이 정답이더군요.

-       무화량 : 4.8/5

-       맛표현 : 4.8/5 파이톤미니와 같습니다. 참 근사한 녀석이죠.

-       편의성 : 4.0/5 하부주입형, T자 경통은 액상 잔량 확인이 어렵다는 점에서 감점. 그러나 연타에도 강함.

-       배터리 소모 : 18650 1발이면 하루가 충분.

-       디자인 4/5 : 개인적인 시각이지만 노땅 같은 기본형은 예쁘진 않아요;

7^th 루이스19/22, 바이퍼에어2

-       무화량 : 4.5/5

-       맛표현 : 3.5/5 둘 다 맛이 뭉개진다고 해야하나 맛 표현이 좋은 녀석들은 아닙니다.

-       편의성 : 4.0/5 하부주입형, 루이스는 경통 보호가 되는 장점이 있지만 바이퍼에어는…
루이스19의 경우 신형은 에어홀 조절이 용이하지만 구형은 3단계 밖에 없어서 불편합니다.

-       배터리 소모 : 18650 1발이면 하루가 충분.

-       디자인 ?/5 : 역시 베놈과 같은 매립형에는 잘 어울리는데 일반 무화기에서는 얇고 길어서 약간 생뚱맞다고 생각됩니다.

8^th 트리톤 미니 +1.6

-       이 놈은 자세한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트리톤2는 폐호흡기로 크기 말고는 나무랄 것이 없는데, 이 녀석은 입호흡기라 하기엔 허당이고, 폐호흡기도 아니고 중간 정도?

-       그리고 부피만 줄었을 뿐 길이는 트리톤2와 같아서 손이 잘 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과일향이나 널널한 입호흡을 원하시는 분께는 유용.

그 밖에 서펜트미니와 트리톤2도 에어홀 꽉 막고 코일을 1.0 이상 리빌드하거나 1.0 이상 코일 장착하고 입호흡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굳이 폐호흡용으로 입호흡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지금은 이 방식으로는 입호흡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점은 상부액상 주입형이라는 점.

사진은 정품사진이 올라갔네요. 호호;

0.9Ccell을 사용하는 페트리 스탠다드 탱크 (클론)의 평가가 빠진 이유는 아직 배송 중이기 때문에… 참 기대가 큰 녀석이에요.

상부주입에 기성코일, 근사한 외관...기대가 큽니다.

수령하게 되면 글을 보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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