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은 40 방울을 1 ㎖로 가정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나 보편적인 계산법을 적용합니다.
지화자를 즐겨먹으며, 퀸비의 잭팟을 그리워하며, 만들어낸 레시피입니다.
보시다시피 별거 없습니다. 지화자와 같은 비율에, 과일 향료만 퀸비 클론(산수유)에서 가져왔습니다.
Raspberry를 2가지 쓴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제 서랍 속에 둘 다 있어서..
Raspberry향료가 sweet 버전보다 일반이 단맛이 덜하고 새콤한 느낌아 나서 더 좋은 시너지를 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하지만 sweet만 써도 될거같습니다.
테스트용으로 만들어서 먹고있기 때문에 아까워서 쿨링에이전트는 쓰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제조할때는 쿨링 에이전트를 써볼 생각입니다.
잭팟과 비슷한 향과 맛이 느껴지고, 지화자와 같은 비율의 향료를 쓰기 때문에 굉장히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네요.
석류나 라즈베리 향료가 화장품 맛이 나는데, 많이 넣으면 그 화학적인 맛이 더 날까 싶어 지화자 비율로 만들었는데 괜찮네요.
쓴맛이 많이 느껴지신다면 스위트너 등의 첨가제를 넣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산수유 레시피를 보면 10%던데, 다른 분들 입맛엔 약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물론 겉절이는 예의 그 화장품 맛이 납니다. 3일 정도 서랍 속에서 숙성시켜주니 멘솔계열 친구들이 잡아준 모양입니다.
무미, 무향인 쿨링 에이전트도 잡아줄진 미지수이기 때문에 일단 비율을 현 테스트 레시피대로 올립니다.
빌로우3로 0.3옴 100W 땡기며 맛있게 먹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