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토피라는 캬라멜스러운 사탕을 아시나요?

저는 집더하기나 코스X코등에서 사다 먹은적이 있습니다.

본 레시피는 저 잉글리쉬 토피를 표현해보려 한 레시피입니다.

잉글리쉬 토피 중 바닐라 계열의 토피를 먹어보니 정말 복잡 미묘한 맛이 느껴져서

가진 향료 전부를 꺼내놓고 찍어먹어보며 맞춰본 레시피입니다.

레시피를 보시면 비터스윗초콜릿이 과하게 들어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Andes Dark Mint Choco레시피나 

제가 만들었던 딸기 초코 타르트 W 크림을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비터스윗초콜릿이란 녀석이 초코향이 강려크한 녀석이 아닙니다.

오히려 보조향으로 쓰면 좋게 은은하고 덜단 애매한 초코향이라고 느끼며, 

소량의 커피향과 조합하면 마치 모카초코 같이 느껴지기에

저 엉뚱한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조합 자체는 초코가 메인, 바나나 크림이 서브고 

감칠맛이 벨기안 와플과 크림계열이며 마무리가 커피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실제로 시연시 캬라멜과 크림, 은은한 커피향으로 느껴집니다.

바나나크림, 휘핑크림, 프렌치바닐라, 토스티드 마쉬멜로우는 

4개가 조합되어 바닐라와는 다른 크림향을 내며

벨기안 와플과의 조합을 통해 캬라멜 크림같은 느낌을 받게 구성했습니다.

즉..구성되는 향료로 추정하는 향과 결과물의 맛이 전혀 다른 녀석입니다.

토피를 드셔봤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은 모카번쪽의 이미지가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TPA단품의 잉글리쉬 토피 향료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그 토피와는 달라서 

그냥 만들었습니다-_-;;

2017년 1월 초 프로토 타입 만듬.

2017년 1월 27일 최종본 만듬.

1주차부터 매일 시연 결과 실제 숙성 기간은 약 1주로 판단됩니다.

겉절이에서는 커피가 강하게 치고 올라오며 끝에는 바나나스러운 향이 납니다.

1주차 이후부터는 위에 설명한 향이 납니다.

-시연 조건-

클레이토 기성코일 0.4옴 3.2~4.5V 구간 테스트.

문샷 28게이지 퓨즈드 클랩튼 0.27옴 3.8~4.5V 구간테스트.

컨쿼러미니 24게이지 칸탈 0.32옴 3.2~4.5V 구간테스트.

군LP클론 유넥스 니크롬 에일리언 코일 2.2~3.1V 구간테스트.(가장 맘에 드는 맛을 냅니다)

어...미리보기 이미지는 제가 만든거라 극혐이어도 그러려니 하시길...;; 

적당한 이미지가 없는데..혹 적당한 이미지 있으신 분은 좀 알려주세요 ㅠㅠ

덧 : 엄청나게 중요한(!!!)조언을 해주신 디알케미스트에 감사드립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