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은 40 방울을 1 ㎖로 가정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나 보편적인 계산법을 적용합니다.
아실만한 분은 아시는 거라 자작이라고 하기도 모하지만
과일향 좋아하시는 김장 초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려봅니다
이 레시피는
제 주력이며 라즈베리,스트로베리향들이 강하게 나고 끝에 청포도향이 살짝 납니다.
많이 먹어도 쉽게 질리지 않을듯하며 가습시 멘솔계 향료를 더 추가하여 가습치료 목적으로 먹어도 좋을듯 합니다
포레스트믹스는
여러 베리류(블루,라즈,스트로등)와 청포도가 가미 된 향입니다.
향 자체가 강한편이라 너무 많이 넣으면 거부감이 들거나 조금 역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6%부터 넣어보시길 권하고요 또 향료가 다른향료와 섞이기 보단 좀 잡아먹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포도를 넣을까 말까 하다가 조금 넣어봤는데 기분탓인지 몰라도 청포도향이 강해진것 같고 좋았습니다
멘솔과쿨라다는
멘솔 특유의향이 끝에 나는 청포도향을 잡아먹는 느낌이라 비교적 멘솔특유의 향이 덜 나는 아틱윈터를 사용하였고 시원함의 극대화를 위해 쿨라다도 첨가해 보았습니다.이부분은 개인취향에 따라 조금 늘리셔도 조금 줄이셔도 될 거 같습니다.
숙성은
보름 넘게 지나가면서 향들이 죽는듯한 맛을 보여줍니다.모랄까 신선한 베리에서 잘익은 베리로 변했다고나 할까요?
(제 숙성방법이 잘못된건지 너무 자주 뚜껑을 열었다 닫었다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주 먹다보니 좀 자주 열었다 닫었다 했거든요...)
너무 오랜 숙성보다는 겉저리도 맛있으니 한 5일~7일정도 지나서 드셔도 먹을만 할거예요
*청포도 향료가 따로 없으시면 포레스트믹스 단독에 멘솔쿨라다만 첨가하여 드셔도 맛있습니다
*포레스트믹스 자체가 달달합니다. 스위트너는 만드시고 나중에 첨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화기는 서브탱크미니와빌로우를 사용하였고 가변기는 시겔미니를 사용하였습니다
서브탱크는 싱글 0.5~1.5까지 먹어보았고 빌로우는 듀얼 0.7로 먹었습니다
많이 쓰시는 서브탱크 기준으로 1.0~1.2저항에 3.9V로 맞추고 먹었을때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서브옴에서는 잘익은딸기향이 조금 강하게 나서 특유의 포레스트믹스 맛이 안나는것 같았습니다.)
맛있고 즐거운 베이핑 하세요~ ^_~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