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레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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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6-08 16:24 12,403읽음본문

향료 | ㎖ | 비율 |
---|---|---|
PG | 49.3 | 49.3 |
VG | 40 | 40 |
Lemon Soda (HC) ![]() |
3 | 3 |
Lemon (water Soluble) (TPA) ![]() |
3 | 3 |
Citrus Punch (TPA) ![]() |
2 | 2 |
Sour (TPA) ![]() |
1 | 1 |
Sweetener (TPA) ![]() |
1 | 1 |
순수마을 울트라멘솔 | 0.5 | 0.5 |
Spearmint (TPA) ![]() |
0.2 | 0.2 |
* 방울계산은 모바일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두가지 세팅으로 겆절이 맛본뒤 겆절이도 맛있기에 공유해봅니다..^^;
다크호스(드리퍼) 0.2옴세팅
빌로우2 + iPV4 니켈세팅 430F, 30J
제가만든걸 제가 평가 하려니 애매하긴 한데요
참고로 이 레시피는 맛이 강한편은 아닙니다.
레몬의 상큼하고 향긋함 은은한 시원함이 제작 의도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질리지 않고 오래 많이베이핑 할수있는 액상입니다.^^
일단 레몬의 상큼함 그리고 향료가 적게 들어가서 깔끔함?
흡입시 레몬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달큼한맛과
내 뱉을때는 스피아민트의 청량감이 마무리를 해줍니다.
극소량의 스피아민트기 때문에 역한 느낌은 없습니다.
비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뻥 뚫리는 시원한 멘솔은 아닙니다.
하지만 레몬의 상큼함과 은은하게 올라오는 시원함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거 같습니다..-ㅅ-;
좋았어 이번여름은 너로 정했다...!!ㅎㅎㅎ
레몬소다 탄생배경은 아는형님과 합동 김장을 담그며 레몬소다가 무려20%나 들어가는
기존 레시피의 단점?(요즘 저는 향료를 될수있으면 적게 쓰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 단점을 보완해보고자 만들어본 레시피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헬스캐빈의 레몬소다 3%면 너무 밍밍하지 않을까 싶어서 TPA의 레몬3%추가해주었습니다.
레몬의 상큼함을 증가하기 위해 시트러스펀치 2%, SOUR 1% 넣었구요.
멘솔의 경우 언제부턴가 TPA멘솔이 있지만 순수마을의 울트라 멘솔을 넣고 있습니다.
순수마을의 울트라 멘솔의 좋은점은 적당히 멘솔느낌이 난다? 그리고 가성비도 좋은편이구요.
그래서 순수마을의 울트라멘솔 0.5% 넣었습니다.(TPA로 0.5%정도 넣으시면 제가 의도한 멘솔느낌이 약간 쎄질수 있습니다.)
스피아민트.......많이 고민했지만 반드시 넣으셔야 합니다. 정말 스피아민트가 싫다 하시는분들은 빼고 만드신다음에 조금 덜어서 추가 해보세요
아주 극소량으로 맛의 느낌이 확 바뀌게 됩니다.
스피아민트가 빠져도 기존 레몬소다의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피아민트0.2%를 정말 잘 추가 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TPA의 스피아민트 0.2% 넣습니다.
너무 상큼함만 있으면 맛이 단조로울까봐 스위트너 1% 넣어줬습니다.
아 그리고 PG5 : VG5로 제작했습니다.
제가 김장담그는 방법입니다.
1. 100미리 통 2개 준비하시고 한통에 VG 50ml 넣어줍니다.
2. 전자렌지용 그릇에 물적당히 넣으시고 2~3분 돌려 줍니다.(손 넣었을때 약간 뜨거워야 합니다.)
3. VG 50ml넣은 통을 뜨거운물에 퐁당
4. 100ml병에 향료+PG+니코틴 = 50ml 넣으시고 흔들어줍니다.
5. 이제 중탕한 VG50ml와 향료+PG+니코틴=50ml를 섞어줍니다.
6. 열라게 흔들고 공기방울이 잔뜩 생길때까지 마구 마구 흔들고 그 공기 방울이 없어지면 시식을 합니다.

댓글 12건
도깨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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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존 20% 쓰던것과 차이가 어떤지 좀 말해주실수있나요? |
HOT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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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기기마다 차이는 있을수있습니다. 제 느낌은 20짜리역시 레몬향이 쎄거나 하진 않지만 뭔가 찐득한 느낌이? 김장좀담궈보신분들 아시겠지만 20%이상 들어간 액상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이상한맛 저는 똥같은 맛이라고 칭하는데요 이 액상은 그냥 상큼 향긋 깔끔 이라고 생각하시면될거같습니다. 물론 기존 20%짜리가 맛없다 이상하다는건아닙니다 본문에 언급했듯이 향료 최소화 액상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크리미하고 느끼하고 달짝지근한 액상에 지치셨다면 강추 입니다 |
라이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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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그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주셨네요. ^^ |
HOT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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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벡요증은 겆절이 하고 바로 드리퍼로 맛보는 경우가 자주있어서 저방식대로 하고있습니다.
Pg베이스 재료들을 일단 다섞어서 혼합률을 높인뒤 Vg온도를 높여 묽게만들어 빨리섞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Ps.향료랑pg는섞은다음에 초음파 세척기에 3분정도 돌리고 있습니다 웬지 잘섞이는기분입니다ㅎ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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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 Soda (HC)오두막
600ml 있는데 팔 수 있는 기회가 왔나... |
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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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네. 지금 오두막표 레몬소다 115ml 재고없어요 |
행백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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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그럼 저는 줄 서볼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HOT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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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일단 약간 안들어보시고 평가좀 부탁드려요~^^ |
가롸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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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 향료가 과해서 생기는 일종의 쓴맛이죠...
저도 향료비율은 어지간함 20% 이하로 잡으려 합니다. ㅎㅎ |
HOT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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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롸찡향비율 높은건 겆절이는맛있는데 숙성되면 그맛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단맛을 증가시키기위해 약간의 소긍을 넣는식으로 향약한것들은 보조향으로 맛을 증가시켜보려하는데 쉽지않네요 |
mugg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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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자꾸 보게 되는 마력을 지닌 아이콘을 쓰시는군요 |
HOT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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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gs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