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완동물 물고기(관상어)를 키우는데 실내베이핑은 자제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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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 3개월차입니다.
원룸방에서 실내베이핑하면서 일을 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무지성베이핑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관상어를 하나 키우려고 하는데요
원룸 특성상 환기를 시킨다고 해도, 금새 방 안이 연기로 차기 때문에 관상어를 키우면서 실내베이핑이 되는지 고민입니다.
베이핑 입문하기 전엔 실외에서 흡연했으니 문제가 없었는데,
베이핑 시작하고 나서 애완동물을 실내에 들이려고 하니...
화학적으로 PG/VG 성분이 둘 다 물에 잘 용해된다고 들었습니다.
물고기는 소량의 니코틴으로도 마비 증세가 오기 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당연히 실내베이핑을 안하는게 좋다, 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베이핑도 애완동물도 함께 하려는 것은 너무 큰 욕심일까요...
혹시라도 베이퍼 분들 중에 집에 관상어가 있는 방에서 베이핑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지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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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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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은 수용성이라 물에 닿으면 물과 바로 섞입니다
어항물에도 섞이겠지요? |
기가막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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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페페다해외포럼에서도 베이핑증기는 영향을 주기 미약하다 vs 엄연히 영향을 주니 안된다로, 논란이 많네요.... |
완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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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부르게 판단하기엔 민감한 주제이긴 하네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액상들은 니코틴 함량이 적은편인데다가 어느정도가 물고기한테 치명적인지 연구가 되어있지도 않을것 같구요 ;; 일단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항 근처에선 베이핑 안하는게 낫다고는 생각합니다 전 개 두마리랑 같이 생활하는데 애들 있는데서는 안뿜뿜 하거든요 만에 하나란게 있을지 모르니까요 ㅎㅎ 애들이랑 같이있을때 베이핑하면 애들이 도망가는것도 큰부분 차지하구요 |
완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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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위험이라도 애완동물또한 키우는 입징에선 가족이니까
피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
연타장인있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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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떤게 안좋다라고 아직 판명된게 아닌 문제라 되도록 베이핑할 때는 환기되는 곳이나 실외가 어떨까 하네요~저두 저희 댕댕이님 있을땐 밖으로 나갑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