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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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이라는게....향료 혼합후에 미지근한물에 담궈만 놓는걸 말하나요???
중탕없이 그냥 장농속에 두면..........숙성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
내일 첫김장 예정이라.............기대반 두려움반이네여..........
니코는 월욜쯤 도착할거 같아서 일단 니코빼고 담아보려 합니다........
김장 방법좀 상세히 설명해주실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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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손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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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나중에 섞는 분도 계시니까...^^ 나중에 오면 넣으세요
저같은 경우 VG 40% 넣고 향료 중간에 넣구 PG 넣구 전자렌지에 유리용기에다가 물받아서 3-5분 돌리면 80도 정도 되는 물온도에 담궈놓은 상태에서 바로 교반기에 돌리기 시작합니다 교반은 계속 하지만 물은 하루에 세번정도만 데워주구요(이건 귀찮아서임) 3일정도 교반시켜 놓으면 어느정도 많이 섞여있어요...^^ |
빠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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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VG가 점성이 높아서 잘 안섞이는데 중탕하면 흐물흐물해지면서 훨씬 잘섞이는것 같습니다. 중탕만 해도 효과가 있지만 중탕후 교반하면 효과가 두배는 되는것 같네요. |
태풍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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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탕을 하는데요 혼합후에 지퍼팩이나 위생비닐에 혼합액든 용기체로 넣코
50도 정도 되는물온도에 담가 놓습니다 해보니 중탕의효과는 vg의 점성을 떨어트려 교반시 용액들이 잘 섞이게 하는 효과가 있더군요 2번정도의 중탕을 하면 혼합한 액상의 점도가 묽어진걸 눈으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걸쭉한 혼합액보다는 좀더 묽어진 혼합액이 잘섞이는게 정답이겠죠 |
몽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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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열을 가해줘서 액상성분이 골고루 섞이게 한다. 숙성의 일부분이라 보면 됩니다.
뜨뜻한물에 일정시간담기/전기담요에 넣어 놓기/ 냄비에 물받아놓고 살짝가열하기 등등 근데 윗분들 말씀대로 중탕하면 액상의 점도가 떨어지고 잘 섞입니다. 저는 겉절이로 일부먹고 볼 때마다 손으로 흔들어주는 방식으로 숙성시켜서 나름 만족하며 김장을 해왔는데, 얼마전 새로 김장한 액상을 약으로 설정된 전기장판에 30분정도 데웠는데 지나치게 흐물흐물해져서 별로였습니다. 김장담그신 뒤에 모두 다 중탕해버리지 마시고 일부는 그냥 교반기(혹은 손교반)에 일부는 뜨뜻한물에 중탕 이렇게 하는걸 권하고 싶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