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사료 숙성문제인지 니코틴 변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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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이에 첫 김장을 했습니다.
TPA 향료로 개사료, 더블굿, 캐슬롱... 중탕과 교반 거쳐서 밀봉해놓고, 일단 겆절이로 한카토 씩만 맛봤는데요.
TPA Ry4Double 로 개사료를 만들어서 그런지 입에는 맞는데, 매캐한 연기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겆절이지만, 더블굿은 굿~ 캐슬롱은 진짜 마음에 드네요.
개사료도 크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아서 그냥 두고, 숙성 48시간정도 됐을때 개사료에 니코틴 2mg 맞춰서 피워봤는데...우웩
발 꼬랑내가 나요. 진짜 꼬랑내. 매캐한 냄새는 줄었는데 이 꼬랑내가 정말...어휴...
그냥 향료만 냄새맡아보면 니코틴 추가한거나 안한거나 차이가 없는데, 피워보면 꼬랑내가 납니다.
이거, 니코틴 변질인가요? 니코틴은 하이네서 받자마자 PG로 희석하고 냉동실 직행한지 며칠 되지 않는 거고 색상도 투명해서 좀 확신이 안들어서요.
니코틴 문제인지 확인해볼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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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파아란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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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료는.... 대체적으로 숙성이 좀 필요하더라구요... 숙성전에는 뭐랄까,,,?? 좀 맵기도 하구요....
암튼 숙성을 권해드립니다..니코틴 받자마자...변질되는 경우는 드물더라구요... |
서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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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이 답입니다~~ㅎㅎ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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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꼬랑내를 어떤 사람은 달달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숙성이 답이기도 하지만 그게 본인과 안맞을 수도 있어요 |
회색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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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막감성으론 ry4더블은 달달한향과 맛이 느껴지네요
담근지는 두달정도 되가네요~~ |
블랙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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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좀더 숙성시켜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