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솔,아틱,쿨라다,민트의 느낌은 어떻게 차이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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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담배를 피울때에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던 것은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터 처음 나왔을때
블랙멘솔폈을 때 일반 멘솔 폈을때 이 정도만 느껴봐서요
4가지의 느낌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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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영병님의 댓글
제각각 차이가 있죠.
멘솔은 처음에 화장품 냄새같은 인공적인 향이 많이 나지만 숙성되고 나면 말그대로 생각하시는 멘솔향과 달달함.. 아틱은 단일이라면 멘솔보다는 연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멘솔향...또는 멘솔의 느낌? 쿨라다는 향이나 맛이라기 보다는 목캔디에서 맛과 향을 배제하고 기관지쪽만 시원해지는 느낌? 민트는 멘솔과 비슷하지만 화~~한 시원함이 조금 적고 약간 더 향긋하다고 해야될까요?ㅎ 멘솔,아틱,쿨라다,민트...전부 제작하는 브랜드마다 느낌이 제각각이라 전 FA, TPA쪽 향료중에 겪어본 느낌만 적어봤어요^^ 물론 향료는 개인차가 굉장히 심해서 제표현이 많이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직접 소량이라도 여러종류를 겪어보심이 빨라요..ㅎ 개인적으로 아틱윈터와...쿨라다 추천해요. 무언가....고급스러운 느낌이라나...기존의 베이직한 멘솔과 대비해서..ㅎㅎ |
영병님의 댓글
참고로 향료, 향 자체의 개인차....라는건...
단일향이라고 해도 여러가지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죠. 단일향을 이루는 성분이 A,B,C라고 가정하면 어떤 사람에겐 B,C,A순으로 강하게 느껴지고...어떤사람에겐 A,B,C의순으로..또 어떤이에겐 B,A(C는 느껴지지 않음)...머 이런식으로 같은 성분의 같은 향이라도 경우의 수보다도 더많은 개인차가 존재하게 되요.또 그런 단일향들을 섞어서 하나의 조화로운 향을 만든다는건 그만큼 곱연산의 경우의 수가 생기죠. 수학도 못하면서 경우의 수를 운운한건 좀 웃긴데 이렇게 산술적으로 딱 떨어지진 않아도 굳이 비교해 설명드리자면 그렇다는 거죠. 결국...한줄 결론은... 내입에 맞는지 안맞는지는 직접 겪어봐야 암~!!ㅎㅎ |
벤의속셈님의 댓글
@영병상세한 느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상한행복님의 댓글
쿨라다 써보신분? 쿨라다 베가 우연찮게 소분받았는데요 원래 무색 무취안가요?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네요;;; |
빠사님의 댓글
@이상한행복무색무취 맞습니다. 설명은 위에 영병님 글 참고 하세요. |
명탐정코난님의 댓글
쿨라다랑 아틱이 훌륭합니다.
특히 맨솔 특유의 향 싫으시면 완전 추천입니다. 제가 연초 20년동안 맨솔만 피웠었는데 전담 입문하며 맨솔 과도하게 써서 완전 망쳤더랬습니다. 그후 아틱과 쿨라다를 집했는데 신세계 ^^ 개인적으로 쿨라다 낫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