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선과 칸탈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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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칸탈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니켈선 = 칸탈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이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맛 표현, 발열, 유해물질 등등 차이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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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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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는 범위 내에서
칸탈선 : 철 + 알루미늄 + 크롬 쉽게 열선이라고 하며 열을 발생하기 위한 강선으로 최고로 봅니다. 그러나 열을 발생하여 액상(?)을 태우게 되면 산화과정을 거쳐서 점점 선이 얇아 집니다. 즉, 쉽게 산화(부식)을 해서 사용할 수록 저항값이 달라(낮아)집니다. 굵은 선이 저항이 작고 저항이 낮을 수록 산화과정을 빠릅니다. 오래 사용 못하지만 대신 열이 높아 팍팍 태워서 초기 맛은 좋습니다. 니켈선 : 크롬 + 니켈 순수 니켈선은 산화를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어디까지 전 순수니켈선인지 모릅니다. 순수 니켈선을 사용할 경우 한달을 사용해도 산화하지 않기 때문에 저항이 거의 변하지 않아서 열 발생량이 같다고 보기 때문에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슬러지 끼는건 막지 못하니 맛이 변하게 되고 대신 깨끗이 닦아 주면 계속 쓸 수 있겠지요. 그럼 간탈선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리빌드를 해주긴 해야 합니다. 요즘 핫한 dna 40 같은 기기는 온도를 조절하는데 순수니켈선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온도조절을 위해서는 니켈선이 필수이고 dna 40 기기를 사용할 경우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니 특정 전압,전류를 고정시키는 방법보다는 맛을 고정 시키기 좋고 또한 산화가 적으니 맛의 변화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초기는 칸탈선이 맛이 좋으며 갈 수록 변화량이 심해 맛이 변질합니다. 니켈선은 꾸준히 맛을 유지하며 초기 맛 수치(저항,온다,전압)을 잘 정해야 합니다. |
몽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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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칸탈선의 유해성이 궁금하네요.
알루미늄호일에 고기 익히면 뇌에 안좋다는게 통념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