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확한 이유가 없어서 질문하기도 사실 애매하긴 한데요.

가끔 (어떻게 생각해보니 약간 주기적인거 같기도 하고)
너~~~~무 맛이 없을때가 있어요.
항상 1.1~1.2 옴을 목표로
2mm 봉에 28게이지 칸탈 7~8 바퀴로 빌드하는데요.

맛있게 잘 피다가 어느날 갑자기 한번
쇠 맛 같은 게 나면서
뭐랄까? 떫은 감 먹고났을 때처럼 입 안이 기분나쁜 상태가 될 때가 있어요.

빌드가 잘못됐나 해서 이리저리 바꿔봐도
이런 컨디션 난조가 시작되면
꽤 오래 가더라구요.
어느 순간 괜찮아지기는 해요.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요즘은 칸탈을 비싼걸로 바꿔볼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한번 슬럼프에 빠지면 벋어나기 힘든게
칸탈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감겨있는 칸탈선 중에서
불순물이 섞인 쪽으로 오면,....
뭘 어떻게 바꿔봐도 쇠 맛이 난다거나...,,,

음..
암튼 혹시 비슷한 경험 가지신 분 안계시나요??
내일이면 그마가 오실텐데,...
리빌드가 이래서야 제대로 맛보기도 힘들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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