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NA40 들여오고나서

월터화이트님 팁을 보고 열심히 20W로 베이핑하던 도중

갑자기 전에 전순모 이상훈님(닉네임이 맞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의 글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때 한창 저는 클라우퍼미니를 볼트가변형식으로 사용하고있었습니다만

-> 그전에 옴널뛰기해서 탄맛을 한번 제대로 봤어서...

볼트로 고정해놓으니 옴이 뛰면 알아서 W를 낮추더라구요.

리빌드문제였지만 트라우마;;가 생겨서 여튼 볼트로 4볼트정도로 맞춰놓고 쭉 베이핑했습니다.

글의 요지는 그거였습니다.

가변을 쓴다고 볼트가변 세팅해놓고 먹을게 아니라

제아무리 동일한 바퀴수로 감는다고 해도 저항은 조금씩 달라지므로

볼트를 고정해놓고 베이핑하게되면 와트수는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

그러므로 이 액상은 이 와트로 베이핑했을때 제일 맛있더라 -

를 기억해서,

특정 와트수로 지져(;;)주라는 그런 내용이었죠.

생각을 해보니

결국 볼트는 저항*전류(와트)의 결과물인걸 생각해봤을때

rDNA를 쓴다고해서 굳이 20W정도로 정해놓고 지질(;;)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어차피 폐호흡은 안하고 입호흡만 계속 하니깐...

아!!

이 글을 쓴 이유(질문드릴것)는 다음과 같습니다.

0.5옴에서 12W로 베이핑하는것과

1.2옴에서 12W로 베이핑하는것

둘의 차이가 없나요?

결국 볼트차이는 나겠습니다만

어쨌든 지져주는 힘(W)은 동일하므로 제가 얻는 맛과 무화량은 동일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

그렇게되면 결국 가변기기에서의 볼트가 어떤의미를 갖는지도 궁금하구요.

아날로그 모드를 사용시 볼트가 고정상태이기때문에 억지로 저항을 내려 와트를 올려야 한다면

가변에서는 그래야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일정볼트이상 올라가면 배터리에 무리가 가...ㄹ 수도 있겠네요. 아 이것도 궁금합니다.

궁금증이 너무 산발적이고 많은데;;;

정리해보자면

1. 0.5옴과 1.2옴에서 동일한 W로 밀었을때 결과물(맛, 무화량)은 동일한가?

2. 와트가변기기에서 볼트의 의미는?

3. 가변기기 기준, 볼트가 올라가면-6V이상?;;-배터리에 무리가 가나요?

요정도...가 될것같네요.

사실 니켈빌드 시작하고나서 뭔가 맛이 좀 그전과는 다른느낌이라 지금 적응을 잘 못하고있는데

이에 관해서도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히..받겠습니다

그건그렇고 질문글이 너무 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