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옴 고와트로 먹는게 좋은이유가먼지 알수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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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일단 질문을 남겨서 죄송합니다만 0.5옴이하 (일명서브옴이라고도 하죠) 에서 높은와트로 밀어서 먹거나
1.2-2옴 가량에서 낮은와트로 밀어서먹거나 하는게 무슨차이가있는거죠 무화량의 차이인가요
제가지식이 짧아서그런데 옴수가 높을수록 저항이높아서 열이많이나는것 아닌가요 ? 만약에 맞다면 저옴에서 높은와트로미나 높은옴에서 낮은와트로밀어서 먹으나
코일의 온도에는 영향이없는게아닌지 .. 먼가 머릿속에 정립이안되네요
이베이프에서 글을 찾으며 공부해보려해도 정립이안되서 질답게시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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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율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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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량인거같아요...전 맛표현이더좋아서 걍중고옴에서먹는다는... |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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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있는 솜을 코일로 가열하는 것이라....
같은 온도가 나올 수는 있지만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다르겠죠. v=ir 이니깐.... 전력량도 다를꺼구요. 암튼 액상에 따라 고옴에서 맛이나는 경우가 있고 저옴에서 그런 경우가 있어요. 무화량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그것보다는 맛차이 때문이라고 봅니다.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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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이라는 것이 연초의 모든것을 보완할 수 없기에..
북미쪽 전담인들을 중심으로 무화량에 목숨을 거는 흐름이 나타났고 무시가한 배터리(26사이즈 배터리는 2-3개 이상씩 연결해서) 저항을 고전력으로 밀어주는 식의 전담문화가 성행하다가. 전담과 배터리의 발전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배터리로 무화량을 내는 방법을 연구해서 나온 것이 지금은 서브옴+고방전 조합입니다. 맛을 위해서라면 전혀 도움이 안되는 방식이죠(드리퍼 예외) 절대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지만, 맛을 위한 전담에서는 PG의 비율이 높은 액상을 1.0옴 근처의 저항을 은은하게 온도를 올려고 베이핑 하는 것이 좋고, 무화량을 위한 전담에서는 VG의 비율이 높은 액상을 0.5옴 이하의 서브옴에서 빠르고 높게 온도를 올려서 베이핑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더 많은 무화량을 위해 트위스트, 패러럴 등의 병렬저항 연결로 코일의 표면적(기화되는 부분)을 넓혀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병렬저항 구성시 서브옴 만드는 것이 편리함 - 옴의 법칙 참고) |
유리멘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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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대단하십니다^^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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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오전에 졸린가봐요 오타가 ㅠ_ㅠ; |
라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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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감사합니다 몇가지 질문좀 더드릴게요 ㅎㅎ;
그럼만약 0.7옴정도로 맞추게된다면 어느정도의 무화량과 맛을 다 보장할수있을거같은데 그정도면 만약가변기기를쓴다고 가정할시 몇 W 정도 되는 가변기기를 쓰면되나요..? 또한 요즘 니켈코일을사용하여 0.2옴정도로 액상을 넣고태우거나하면 무화량은좋지만 맛은 형편없어지는건가요..?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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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저 같은 경우는 섭탱미니 0.7옴으로 셋팅하고
17.2와트 , 19.1와트 두가지로 먹습니다. 무화량 충분하고요. 맛 뭉개짐도 크진 않습니다. 고로 정직하게 밀어주는 놈(뻥와트 아닌)이라면 30W면 충분하겠군요. 그런데 듀얼빌드 같은 경우에는 0.7옴 만들기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
라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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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아 그렇군요! ㅎ감사합니다
니켈코일에대한 질문도.. 아침부터 자꾸먼가물어봐서 죄송합니다 ㅎㅎ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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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니켈 같은 경우는 칸탈보다 낮은 와트로도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니켈의 특성이 온도가 높아지면 안좋은 성분이 나온다는 것인데.. 그부분 때문에 온도조절기능이 들어가 있는 가변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온도조절 가변은 없군요) |
끙차끙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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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저도 궁금하게 여기던 부분인데 이 게시글에서 좋은것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
까나리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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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이런것은 체킷체킷! |
켄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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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많이 배웠습니다 |
꽁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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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님은 전담계의 지식인이시네요 답변에서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VladyMi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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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님 말씀에 덧붙이자면 맛을 위한 전담에 pg 비율이 높은 주스와 1옴 근처의 저항에서 은은하게 밀어줄때 가장 맛표현이 좋다 라는게 이전 정설이었으나. 북미쪽에선 pg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거니와 pg에서 표현되는 다소 날카롭고 강한 향이 쉬이 질리게 되는 경향. 또 유명 액상들이 크리미한 향으로 대박을 치게 되며 하루종일 입에 물고 있는 향으로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향이 더 어울린다는 견혜들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좀더 부드럽고 알러지 반응에도 다소 덜 민감하며 크리미함 향에 좀더 어울리는 vg 비율이 높은 주스들이 더 많이 제작되는 추세입니다. 심지어 pg비율이 높은 라인은 단종하는 주스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지요. Vg 비율이 높은 주스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저항 높은 출력에 맞는 무화기나 드리퍼에 최적화 되어있다 감히 말씀드리고 싶고 또 맛 또한 어느정도는 높은 온도에서 뭉개진 부드러운 향이 표현이 잘되기에 저옴 고출력 기기들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