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옴으로 먹으면 맛이 급상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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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변+카라플파이브폰즈 클론1.0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가변이다보니 안정적인 전압을 유지해서인지 박대리 힘빠지면 맛 덜어지는 1453에 비하면 꾸준한 맛을 내주긴 합니다만 1453이 힘 받을 때와의
맛 비교를 해보자면 뭐 그게 그거입니다.
전 가변으로 바꾸면 맛이 몇 배는 좋아지는줄 알았는데 카라플1.0옴으로는 맛 차이를 크게 느기는건 무리인건가요?
서브옴 가면 걍 폐호흡이라던데 막 넘기면서 먹는건 맛만 강하지 입안에서 음미할 수도 없어서 그게 정말 좋을지 판단이 안서네요.
섬탱이나 리모2 정도 구입해서 서브옴으로 먹어보면 카라플 1.0에 비해서도 정말 그 맛 차이가 확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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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솔이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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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옴자주이용하고잇습니다 서브옴은 진한맛읗내주면서 약각 눌린맛? 맛은그렇게깔끔하진않아요ㅋㅋ |
정테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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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대디확연히 좋다는 말씀이 아니라 서브옴 전용 무화기를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
숙주나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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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서 댓글 답니다. 저도 서브옴 전용 무화기는 써본적이 없고, 가변+카라플에 서브옴으로 빨아 봤는데 기성과 차이를 크게는 모르겠어요. 추측컨데 기성보다 동일 시간에 더 많이 액상을 태워주니까 좀 더 진해지는거 아닐까 싶은 느낌? 그런데 드립팁을 바꾸면 또 달라지고 해서, 물론 둘이 엉켜 움직이겠지만, 무화량은 서브옴, 맛차이는 온도쪽이 더 큰 차이를 만드는게 아닐까 궁리만 해보고 있습니다. |
Fel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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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옴도 워낙 특성이 달라서... 쩝..
오히려 선명하게 맛표현이 가능한 쪽은 1.0옴대 무화기들이 아닌가 싶긴 해요. .5옴 근처로 가면 일단 무화량이 좀 심해서 공기유입구를 꽤 열어주지 않으면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오히려 같은 서브옴이라도 듀얼무화기들이 맛 표현 자체는 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0.6옴 듀얼이라면 1.2옴 두개를 동시에 끓이는 효과라서.. ㅎㅎ 지금 제가 실버플레이를 그렇게 쓰고 있는데 진하고 좋아요. 단 무화량이 너무 세다보니 맛이 좀 뭉개지기도 하고, 드립팁을 좁은 걸 쓰면 연무가 좀 뜨겁기도 하고 그렇더란.. |
tinystor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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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잘 아시는 매장이나 주변 지인들이 보유한 기기를 중심으로 시연을 해보면 바로 느껴지는 부분
시간이 좀 지나야 알게되는 부분 그렇게 있겠지만 그게 젤 정확해요. 어짜피 사람의 선호가 지극히 다른지라... 단지 일반적인 설명은 다른 분들이 해주신대로구요. 그게 나에게 맞는가 아닌가의 문제는 별개지요. 몇배 좋아진다 그런건 체감이니까요. 또한 기기들 마다의 특성도 의외로 강해용. 서브옴이 아주 싫은게 아니라면 한개정도는 있어주는거두 나쁘지 않아용. 연무량이 주는 만족도 크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