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오일로 액상만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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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연초 피우는 친구에게 처밀을 맛보여주었습니다~
월터화이트님이 직접 담궈주신거여서 내심 자랑하고픈
맘도 있었죠.
그런데 이놈이 베이핑을 하더니
"아유 합성착향료 맛이네~" 이러는겁니다.
괜히 열받아서 이게 합성착향료맛이면 연초는 핵융합맛이라고 했습니다.
아시죠? 연초인들과의 은근한 신경전 ㅎㅎ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집에 와이프가 애지중지하는
천연 오일이 있습니다~ 이게 비싸서 그런지 향이 무지 좋습니다. 물이나 콜라에 타먹어도 매우 좋구요. 오렌지, 레몬, 라벤더, 오레가노 등등 다양해요. 뚜껑을 따는 순간 자연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랄까요?
요걸 pg, vg에 섞어서 베이핑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방에서 베이핑니까 어느순간부터 찌린찌린한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특히 김장독을 열면 ㅜㅜ
그래서 이 천연으로 베이핑하면 향이 좋을것 같아서요. 맛도 있구요.
혹시 시도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월터화이트님이 직접 담궈주신거여서 내심 자랑하고픈
맘도 있었죠.
그런데 이놈이 베이핑을 하더니
"아유 합성착향료 맛이네~" 이러는겁니다.
괜히 열받아서 이게 합성착향료맛이면 연초는 핵융합맛이라고 했습니다.
아시죠? 연초인들과의 은근한 신경전 ㅎㅎ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집에 와이프가 애지중지하는
천연 오일이 있습니다~ 이게 비싸서 그런지 향이 무지 좋습니다. 물이나 콜라에 타먹어도 매우 좋구요. 오렌지, 레몬, 라벤더, 오레가노 등등 다양해요. 뚜껑을 따는 순간 자연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랄까요?
요걸 pg, vg에 섞어서 베이핑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방에서 베이핑니까 어느순간부터 찌린찌린한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특히 김장독을 열면 ㅜㅜ
그래서 이 천연으로 베이핑하면 향이 좋을것 같아서요. 맛도 있구요.
혹시 시도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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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저스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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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해보시고 알려주세요....
아니면 오일을 보내바주세요...테스트해보께요 ㅡ,.ㅡ |
윤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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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ㅎㅎㅎㅎ 몰래 조금씩 꺼내써야 안 들키기때문에 ㅜㅜ |
병영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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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가 되어보시는것도 ^^;;;;
천연오일...오일이라고 하니까 저는 잘 안와닿네요 ㅎㅎ..; 향도 좋고 식용가능이라면 도전해보셔도 될듯싶습니다! |
윤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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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군와이프가 첨에 사왔을때 내심 쓸데없다고 생각했는데, 뚜껑 따는순간 신세계 경험했습니다 ㅎㅎ |
광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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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희석이 가능하다면 슬러지의 양 차이는 있겠으나 베이핑은 가능합니다. 단 가열에 의한 성질변화등이 알려져있지 않으므로 유해한지 아닌지는 본인판단 여하라고 생각됩니다ㅠㅠ
전 담배캡슐이랑 티백차 종류를 pg에 우리거나 증류수에 우려 만들어 씁니다. |
윤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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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에 녹아야 가능하겠군요;; 이게 되려나 모르겠네요. 액체에 둥둥 떴던더 같은데 ㅜㅜ
가열하면 유해해질수도 있겠군요... 결국 마루타가 되어야겠네요 ㅎㅎ 그런데 pg에 티백을 얼마나 우리세요? 향이 충분히 스며드는지 궁금하네요 |
광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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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아빠전 뜨거운 pg50미리정도에 2티백넣고 식을때까지 둡니다ㅎㅎ 대신 밀봉하면 폭발하니 뚜껑만 얹어두듯이 해서 향날아가는거 조금이라도 막아보려고하고있구요ㅎㅎ |
윤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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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아 그렇군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ㅎㅎ 향이 은근하면서 좋을것 같아요 |
mincoo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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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향은 향이 빨리 날아가고 만든만큼 가성비가 별루 좋지않습니다^^ |
윤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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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cool아 그렇군요 ㅜㅜ 아주 소량만 시도해봐야겠네요 20ml정도씩 겉절이 먹는 느낌으로요. 교반기를 사야하나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