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탕 하면 정말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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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5-07 13:04 1,537읽음본문
중탕 전혀 안하고 손쉐킷 가끔 해주고 한달 숙성시킨 것과 중탕하고 손쉐킷하고 한달 숙성시킨 것
맛 비교하면 차이가 나는지요?
개인적으로는 판단이 안 서는데 중탕이라는건 걍 빠른 숙성을 위한 것일뿐 중탕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 기간 숙성이 된다면 큰 의미 없는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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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보이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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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은 초반에 향료들이 지들끼리 잘섞이라고 하는듯 한데...
저는 향이 날아갈까봐 중탕은 대충합니다. 세면대에 뜨거운물 받아놓고vg성분이 pg와 같은 농도로 되었을때 빼내서 쉐이킷 몇번하고 그때부터 봉인숙성... 뭐 본인 편한대로 하는거죠. |
랭자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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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반에 잘섞이라고 하고는 봉인입니다~~~ |
낭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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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가점도가 있엇서 중탕을하면 잘섞이기에 하는작업입니다
갠적으론 충분한 교반과숙성 이 두가지가 젤 낫다고 생각합니다 40도이하로 중탕하셔야지 그이상은 좋지않아요 중탕은 선택사항이지 권장사항은 아닙니다 |
정테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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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월월터님 레시피에 중탕 필수라고 되어 있다보니 그거대로 했네요. |
낭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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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테란월터님 레시피의 중탕 유와무의 차이의 맛에 대해선 아직 테스트 해보지 않아서 모르겟지만, 그 특정레시피는 중탕이 필수라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구 생각합니다 숙성도 중요하니 푹 잊고 계셔보세요 점점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맛이 깊어집니다 |
로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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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을 하면 숙성기간이나 이런게 좀 단축되기도 하고, 잘섞이공
특히 색소를 첨가 할경우 찌꺼기 없이 깔끔하게 색이 나와요 |
mincoo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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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빨리 섞이라고 하는거고요
해외에서는 초기교반시 잡향(일명 겉향)을 날려주고 교반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중간중간 교반하고 뚜껑열어 향맡고 하는거랑 시간상의 차이일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열반대론이라서;; 가끔은 냉동실로 바로 직행하기도 합니다 실험상(과일쪽은 더 나은듯도;;;ㅋㅋ) |
정테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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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cool헉 액상 만들고 냉동실요?
보관시간은 어케되는지 궁금하네요. |
mincoo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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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테란걍 생각날때 꺼내서 흔들어줍니다;;
까먹기 좋아서 강제숙성 |
화이트리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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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료는 고온에서 잘풀어지면 저온에서 잘 뭉쳐지게 됩니다 [ PG와는 틀리게 VG와 향료의 결합이 상당히 더딥니다 ]
이 과정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것이 블랜딩이며 흔이 중탕을 하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액상이 가장 이상적인 맛을 내는 온도는 20도 정도입니다 냉장보관시는 이보다 낮은 온도이며 이때 향료들이 풀어지지가 않고 뭉쳐지게 되는것이죠 뭉쳐진 냉장보관 액상을 바로 꺼내어 기기에 주입하고 베이핑 하게 된다면 VG가 향료와 결합할 시간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 시간을 주지 못하니 당연히 맛은 떨어지겟죠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