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드 재료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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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리빌드쪽 아쿠아와 카라플로 잠시 손댔다가 몇달간 기성에만 몸담아 오다가 다시 이번에 리빌드쪽으로 관심 돌려보려 하고 있습니다.
초보 리빌더 시절에야 칸탈선 종류나 솜이나 물따로나 크게 상관안하고 막 썼었는데 알면 알수록 복잡해진다고....
칸탈선도 종류에 따라 또 솜도 종류에 따라 맛표현이 달라진다는걸 얼핏 어디선가 본거 같아서요.
칸탈선은 대부분 페텍, 캄퐁, 라이트닝 쓰시는 거 같던데 어디께 제일 퀄리티가 좋은지 써보신 분들 의견 점 알아보고 싶습니다~
보통 전에는 28로만 썼었는데 이번에 제가 주로 쓰게 될 기기가 카라플,타이푼,빅부다미니,크라우드가 될거 같은데
굵기도 어떤 게 제일 적당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솜은 코겐도, 이니스프리, 베이컨, 또는 물따로들 마니 쓰시던데 각자 좋으시다는 것도 개인취향인거 같기도 하지만 제일 맛표현 좋은것도
써보신분들 경험 듣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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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모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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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플, 카이푼, 섭탱미니가 주력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라이트닝칸탈이 제일 좋다고 알고 있구요! 카라플/카이푼(입호흡용)은 28 게이지로 1~1.3옴 사이로 쓰구요 섭탱미니(폐호흡)는 26 게이지로 0.6~0.8 사이로 쓰고 있습니다 솜은 베이컨이 가장 퀄이 좋다고 하는데 너무 비싸서.. 셀룸코튼, 코겐도, 물따로 써봤는데 전 그냥 흡수력이 가장 좋은 물따로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맛의 차이는 솔직히 잘 못느끼겠습니다 -ㅅ-;; 예민하신 분들은 잡맛이 느껴진다고 하시는데.. 전 잘 모르겠네요~.~ |
백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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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리스아 감사합니다. 저도 민감한 편은 아니라서 ㅎㅎ 라이트닝 칸탈에 28게이지가 저에게는 제일 적당할듯 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차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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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력이 일반솜에 비해 5배 좋다는 드라고를 오늘 택배로 받았네요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솜 만큼은 흡수력 좋은걸 쓰셔야 좋지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네요 |
백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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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루드라고는 처음 들어보는데 혹시 그것도 단가는 조금 쎈편인가요? |
차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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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11000원입니다. 베이포리움애서 니켈선 필요해서 같이 주문했네요. |
블랙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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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칸탈쪽 파고 있는데요,
최근 잘나가는 라이트닝 칸탈 이전에 템코 칸탈이 유명했거든요. 지금은 라이트닝 사용중인데, 어느게 더 좋을지 파보고 있는중입니다. 일단 몇가지 정리해 보자면, '칸탈' 은 고유명사(브랜드) 더군요. Authentic Kanthal 은 스웨덴 sandvik 사의 Kanthal 입니다. (하지만 Authentic 이라고 해놓고 아닌 경우가 많다는게 함정) Temco 는 자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ligntning은 수입처가 분명히 표기되어 있지 않더군요. 가격은 비슷하나, ligntning이 좀더 저렴합니다.(몇몇 포장단위는 많이 싸요) lightning의 경우 토치로 굽지 않으면, 처음에 역한 맛이 난다는 얘기가 있네요. Temco는 자체생산하는 만큼 여러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 그중에 염분이나 기름등 어떤 불순물도 없음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뒤적거려보니 저는 템코쪽으로 많이 기울어서 곧 직구예정이에요 |
백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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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원론적인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템코쪽도 한번 봐야겠는데 일단은 구하기 쉬운 라이트닝먼저 구해서 쓰면서 알아봐야겠네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