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탕은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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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장 담구면 중탕은 구차니즘으로 안하고 손쉐킷만 간단히 하루에 한번 정도씩하고 걍 서랍에 보관만 했습니다.
월터님 레시피글을 보면 중탕이 필수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중탕 안해도 일정 시간 숙성과정만 거친다면 맛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중탕 안했던거 뒤늦게 중탕하는건 의미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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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로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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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쉐깃 후 숙성보단 좋은듯합니다.
색소 첨가시 중탕하면 찌꺼기가 싹 사라집니다.. 손 쉐깃은 아무리 숙성오래해도 찌꺼기가 돌아다니고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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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시는게 좋죠^^
그리고 안했어도 뒤늦게라도 하면 좋습니다 중탕없는일주일과 중탕후 일주일은 차이가 큽니다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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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액상이 중탕이 필수인건 아니지만
월터님 레시피는 맛을 잘 느끼기 위해 중탕이 필수인걸로. 그래서 월터님이 중탕 기재해놓으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중탕을 하면 뭐랄까...자연숙성보다 숙성되는 시간을 좀더 줄여준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
정테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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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안하고 걍 숙성중이던거 한번씩 해줘야겠네요. |
정테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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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톤오~ 빡지님 선물주신 색소 이용해야겠군요 |
정테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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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맛도 차이가 나나봅니다.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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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테란아 제가 말씀드린 맛은 동일한 날짜에 맛을 본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겁니다 ㅎㅎ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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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테란월터님 말씀대로 중탕없는 일주일과 중탕후 일주일은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있어서 ㅎㅎ |
노란물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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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향료마다..걷저리가 좋은것이 있고 중탕이나 숙성후 맛이나 향이 조금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맨솔류가 들어있는 향료는..숙성되고 나면 좀 날라가죠....기타 과일향에도 그런것들이 있더군요. 전 향료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게 적용합니다. 근데...솔직히 조금 좋아진다 조금 나빠진다지...그것이 많은 변화를 일어나게 하는건 아니라는 현재 판단입니다. |
마리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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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담 프로(액상 제조자, 전문 리뷰어, 등)들은 steeping 할때 중탕을 하지는 않는다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숙성과정이 빨라지는 효과가 있는거 아닐까요? 요즘은 streathing 이라고 breathing과 steeping을 동시에 하더라구요. 하루 한두번씩 열어서 공기를 순환해주고 손교반 후 숙성 하는 과정을 1~2주일 정도 한다네요. 그럼 향도 거의 안날라가고 잘 숙성된다고 합니다. |
린지스털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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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계열들은 중탕하니 향이 절반정도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