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맛보기용 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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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입문 3주째 입니다.
기기보다는 액상에 욕심이 많아서 오리지널 액상 여러개 질러놓고 김장 이것저것 1리터 정도 해놨네요.
그동안 드리퍼가 뭐지? 했었는데 검색하다가 드리퍼 개념도 이제야 잡았고,
diny97님께서 정성스럽게 쓰신 이낙스 나노 리뷰도 보게 되었네요.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3451
제목 그대로 휴대성이나 성능 따지지 않고 이것도 맛보고 저것도 맛보고 리빌드 쉽고 관리 편한 기기 추천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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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부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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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 쉽고에서 딱 카라플 생각나네요 |
핸썸장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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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맛보기의 용도라면 드리퍼 추천드립니다.
맛보기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사용후 남는 잔향일듯합니다. 이 부분에서 드리퍼 따라올건 없는거 같습니다. 리빌드시 솜양같은거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구요(엥간히 부족하지만 않게하심 됨) 세척이 너무나 편합니다. 흐르는 물에 막 헹구셔도 코일을 제외하곤 냄새가 거의 사라집니다. 액상 맛보시고 솜뺀뒤 흐르는 물에 헹구시고 다시 솜만 채우는 형태로 맛보기에는 최고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데린저 추천드려요 가격 안 비싸고 성능 좋습니다. |
쿠바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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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장비답변 감사합니다.
데린저 찾아보니까 듀얼 코일이더라고요. 여기서 한번 더 고민이... 성능이나 퍼포먼스 맛표현 같은거 제쳐두고, 가격과 RDA 처음 접하는 초보한테 용이한거는 또 뭐가 있을까요? |
핸썸장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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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클저도 드립퍼는 초보인데요 입문용으로 데린저 추천할만합니다.
싱글빌드도 가능하니까 크게 문제는 안될듯 하구요. 확실치는 않지만 대부분의 드리퍼는 듀얼일꺼에요. 무화기의 특성상 바라는게 그쪽이겠죠ㅎㅎ 전 드리퍼를 즐겨쓰는편은 아니지만 맛보기에는 정말 편한건 사실이에요 맛도 꽤나 직관적으로 다가오구요 다른 무화기와 달리 진공상태가 유지되서 오랜시간 액상이 보관되는 형태가 아니어서 그런지 위에 말씀드린대로 헹구기 정도로 잔향이 대부분 사라지더라구요. 물론 코일에는 잔향이 남습니다. 데린저 가격이 만원 초반대 정도니 한번 경험해보시고 맞는다 싶으시면 다른 드리퍼 찾아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리니지후님의 캣츠라던지 세타님한테 여쭤보셔도 될듯하구요(클라우드체이싱 대회까지 준비하신다니) 트게에도 지속적으로 공구라던지 판매 올라오니까요 수급에 어려움은 없으실듯 하네요. |
쿠바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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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장비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린저로 정했네요 ㅎㅎ |
핸썸장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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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클전 서초쪽에 서식중인데 가까운 지역이시면 구경 및 시연 가능하시니 쪽지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