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액상도 첫맛이 최고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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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어 본 액상이 뭐 10가지 좀 넘는 정도라 그닥 많지는 않습니다.
원본은 먹어 본 적도 없고 죄다 여기저기서 인기있는 액상들 향료 구입해서 만들어 먹은게 전부입니다.
근데 그 중 그 어떤 것도 첫 맛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첨 만들어 먹은게 큐큐네 아툰이었는데 첨 담구고 참고 또 참고 10일 지나서 먹었을 때 맛은 참 좋더군요.
그러나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은 희미해져 갑니다.
이후 마밀 그마 지화자 국도 555 등등 다 그렇습니다.
첨 먹었을 때 이야~~ 굿~~
하지만 두번째부터는 리빌드하고 가변에만 물리고 아예 새로 액상을 담구고 그 어떤 짓을 해도 그 첫맛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얼마전 555 샘플 구매해서 그 고소함에 놀랐지만 그것도 첫 맛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오늘 월터님 버전 캐슬롱을 첨으로 맛 볼 텐데 이것도 결국 이렇게 되겠지요.
원래 다들 이러는건지 저만 이런건지 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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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craz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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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이 빨리 오는 체질이 아니실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