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톨 크리스탈을 가지고 무모한 도전정신을 발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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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톨 크리스탈을 결국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열열히 검색한 결과가 맨솔 크리스탈을 용해 시키는 방법이 두가지 종류로 갈렸습니다..
1. PG
2. 무수에칠알콜
PG야 어차피 전담 액상 베이스니 별문제 없고..
갑자기 에칠알콜이 궁금해졌습니다..
이 무모한 도전정신..
그래서 결국은 두군데 다 용해하고 말았습니다..
PG에 용해한 놈은 꽤나 괜찮은데..
에칠알콜에 용해한 놈은 아직 섞지 못하고 방치 중입니다..
전담에 에칠알콜이 들어가서 이상한 작용이 있다는 카더라 통신에 발목잡혀..
이런 ㅠㅠ
무수에칠알콜에 빠져녹은 멘통 크리스탈을 구해주세요~~!!
그냥 섞어 사용해도 될까요??
의견 부탁합니다..
확실한 답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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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출발드립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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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베이스로 나오는 향료들이 간혹 있습니다.
화학적인 부분은 제 전공이 아니라 실사용에서의 경험만 말씀드릴게요. 알콜베이스로 나오는 향료들은 전반적으로 향이 강합니다. 그 말인즉, 조금만 사용해도 향이 약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역치값도 아주 높은듯 하구요..{향료를 일정수준 이상 넣으면 맛과 향이 과도해서 왜곡이 일어나는데..알콜베이스 향료들은 그 왜곡이 일어나는 지점이 일반 pg베이스 향료보다 많이 높은 것 같습니다. 5%넣으나 25%넣으나 맛과 향이 똑같습니다; (tpa hypnotic)} 하지만 pg베이스 향료와는 달리 목이 좀 더 칼칼하고 건조해지는 부분은 있습니다 ㅜ 실제로 무수알콜까진 아니지만, 간혹 보드카나 바카디151을 액상에다 사용한다는 글은 보았는데.. 아직 제 주변에서나나 확실한 리뷰는 보지못했습니다. 6개월 이상 숙성을 해야한다는 등의 카더라는 보았지만, 이 부분은 검증을 할 수 없어서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전혀 알수없군요 ㅜ |
후니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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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립팁결국 제몸이 마루타로?
향을 맡아보니 일단 맨톨의 향은 아주 잘 점착된듯한데.. 문제는 코일에 열을 받아 기화 됐을땐.. 감당할수 없는 상항이 나올수도 있는것이 안닌가 하는 걱정?? 그렇지만.. 이 자작 향료를 죽일수는 없으니.. 조만간 마루타가 될듯합니다.. ;;;;;;;;;; |
출발드립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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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보스에틸알콜이면 치명적인 문제는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
후니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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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립팁그렇죠.. 에칠알콜이야 희석해서 마셔도 죽진 않으니까.. ㅍㅎㅎㅎ
그래도 기화된... ㅎㅎㅎ 마루타가 된후 성능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무모한 도전으로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