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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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초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레전드몰에서 그냥 pg+vg 넣고 향료넣고
햇습니다. 중탕 교반 이런거 자세하게 알수있는 글을 찾을수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번TPA?꺼 샀었는데 약향 이런거 없애는방법..ㅠㅠㅠㅠ자세하게 나와있는글이있을가요
염치없지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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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우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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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는 분계시면 같이 친하게 지내요~ㅎㅎㅎ |
크러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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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은 50-60도 정도 되는 물에(손을 넣어봤을때 좀 뜨거운정도) 김장하신 통을 넣으신 후에 물이 실온이 될때까지 두시면 됩니다. 그러면 액상 점도가 물처럼 묽어지므로 그때 충분히 흔들어 주시면 됩니다. 이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구요 교반기를 이용하시는 법도 있는데 교반기를 사셔야합니다. 향이 너무 진한건 숙성을 하셔야합니다. 겉저리가 맛있는 액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1-2주는 숙성하셔야 액상 본연의 맛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햇빛 안드는 서늘한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
Leopa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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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보 질문하나 더 할게요 ㅎㅎ;;
그 숙성에는 뚜껑 열고서 하는게 아닌가 보네요? |
건메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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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말씀하신 내용은 겉향날리기 입니다.
보통 김장후 화학적인 냄새나 향이 너무 강할때 실시하는 방법입니다. 김장병 뚜껑을 열고 휴지나 가제수건등을 덮어 바람이 잘통하는곳에 몇시간 놔두면 인위적이던 향이 날라가 더 좋아진답니다. 보통 교반후 겉향날리기를 실시하는걸로 압니다. 중탕후에도 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월터화이트님 레시피의 경우는 중탕 2회면 겉향날리기를 안해도 된다고 작성자께서 말씀하십니다. 즉 김장담그시는분의 취향에 따라 진행하시면 될듯 합니다~ |
우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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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메탈간만에 글을 봤는데 그럼 중탕을하면 교반기를 써서 섞어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ㅎㅎㅎ |
건메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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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이중탕을 하는 이유는 교반의 용이함때문이지요.
중탕후 온도가 올라가면 PG, VG등이 점도가 많이 약해집니다. 그때 흔들어서 섞어주고 중탕 후 또 흔들고 이런방식이지요. 저같은 경우엔 초반엔 중탕을 안하고 교반기로만 이틀 정도 섞어 주었습니다. 이번엔 할땐 중탕후 교반까지 했구요. 제가 보기엔 중탕은 향료들과 PG, VG간의 섞임을 좀더 쉽게하기위해 진행하는 방법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이런것들을 통해 원하는것은 각 재료간 얼마나 균질하게 잘섞어 주느냐이기에 하기 쉬운 방법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