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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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이 정확하게 뭔가요?
검색을 해보니 쿨베이핑 모드부터 코튼번등 여러가지가 있던대요.
제가 생각하기엔 쿨베이핑은 뭔가 수증기가 시원하게 올라오는... 맞나요?
코튼번은 코일의 온도를 감지해서 심지가 액상에 충분히 젖지 않았을때 심지 타지 않게 해주는 기능 같은데요.
맞나요?
심지 타는건 상관이 없는데
쿨베이핑이 뭔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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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네메시스카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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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베이핑이란게 사실 별 건 아니구요 기존 가변으로도 전압 낮춰서 베이핑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ㅎㅎ
온도조절 기기는 제가 원하는 온도로 코일을 유지시켜주는 기기들인데요 계산된 값으로 출력을 변화시키면서 온도가 유지되게 하는 것으로 윅이 타지 않도록 하는게.목적입니다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기에 쿨베이핑을 선호하신다면 장타에도 따뜻해지지 않은 시원한 증기를 뿜뿜하실 수 있는데 기존 기기들은 낮은전압이라도 장타를 하면 온도가 조금 올라가는데 이를 억제 할 수 있으니 쿨베이핑에도 다 도움이 되겠군요 ㅎㅎ |
바밤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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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카라플와.. 깔끔한 정리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겐 딱히 필요없는 기능이였네요..ㅋㅋ |
심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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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쿨베이핑이 궁금했는데, 네메시스카라플님이 정리 잘 해주셨네요 ㅎㅎ
전 전압 3.7정도로 주로 먹는데 이걸 쿨베이핑이라고 할수 있는건가요?;; 보통 쿨베이핑은 몇정도로 먹는거죠? |
네메시스카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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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액상이 없는줄 모르고 퐈이어 했는데도 탄맛이 나지 않는다는건 좋은 기능인듯 합니다 ㅋㅋㅋ
맛에 관해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
네메시스카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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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저같은 경우엔 4볼트 이상 먹을때 조금 따뜻하다고 느끼고 그 외에는 차갑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근데 그게 딱 정해진게 아니라... 누군가 정의를 내린 것도 아니고 그냥 말이 그런거라..ㅎㅎㅎㅎ |
심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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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카라플아하 그렇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접때 받아간 데린져하고 실플 정말 좋습니다~ +_+고맙습니다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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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온도조절이 온도를 감지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죠..
온도에 따라 저항값이 바뀌는 저항선(ex 니켈, 티타늄..)을 이용하여, 저항의 변화값을 미리 롬에 설정되어 있는 수치와 비교하여, 설정된 온도 이상이라고 판단되면, 출력전력을 낮춰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온도에 따른 저항값의 변화가 거의 없는 칸탈에서는 온도조절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죠. 다만, innokin社에서 iSub 무화기에 온도센서를 장착한 real 온도감응 방식의 온도조절 모드를 개발하고는 있습니다. |
네메시스카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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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채기락님 요즘 팁게나 질게에서만 뵙네요 자게에도 놀러오세요 ㅎㅎ
이노킨사에서 개발중인 온도감응방식도 좋지만 510쓰레드가 아닌듯 하던데 이러면 너무 범용성이 떨어지지 않을라나요?ㅠ 개인적으로 DNA 200 같은경우 온도-저항 차트에 제가 직접 값을 입력 할 수 있다고해서 기대중이긴 한데 어차피 저항측정의 정밀도가 칸탈사용이 가능할지의 핵심이겠죠ㅜ |
네메시스카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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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실플은 저도 정말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ㅋㅋ 데린저도 요며칠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요즘은 봉인상태긴 한데 좋습니다 ㅎㅎ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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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카라플언제나 이노킨은 그렇죠 뭐...
잘되면 예전처럼 대박! 안되면 쪽박! 새로운 것을 개척하는 천조국의 자부심 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직접적으로 온도센서가 없는 이상에, 칸탈은 온도조절이 불가능하니, DNA200 기대는 별로 안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