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틱 30W, 50W 실사용중입니다. 제 경우에는 파이어 딜레이 관련해서는 전혀 문제를 느껴본 적이 없네요. SX300 이상이나 DNA40 같은 나름 검증된 칩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파이어 딜레이 이슈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저는 말씀해주신대로 옴체크 부분에서 조금 불만이 있네요. 옴체커나 좋은 칩셋의 가변이 없다보니 정확한 옴체크가 안 되서 더 그런 것 같네요. 대게 0.05에서 0.15옴 정도 오차가 있습니다. 예민하신 분이라면 이 부분도 VV 모드로 이용하시면 비교적 정확한 출력으로 베이핑 가능하구요. 아무튼 전 메인으로는 살짝 애매하지만 보조용이나 휴대용 가변으로는 정말 추천드려요. 꼭 메인이 아니더라도 사용하시다가 이후에 출시되는 기기들 노려봐도 좋구요.
저도 제가 가진 가변중에서 아이스틱 30, 50을 가장 좋아합니다. 맛이나 딜레이 거의 못느꼈고, 제껀 둘다 옴체크도 정확한 편입니다. 시겔100+, 클라우퍼미니, M65랑 비교해서도 옴이 높게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만듬새는 Eleaf답게 가장 기성스럽게 이쁘고 잘만들었습니다. 나중에 배터리도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