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을 sub ohme 제품으로 사용시 궁금한 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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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을 sub ohme 제품으로 사용시 궁금한 점 있습니다.
sub ohm 제품은 lemo 2 입니다.
이번에 향료를 대량 구매해서 액상을 만들었는데요.
RY4 를 제외한 다른 액상인 하와이안 드링크나 크랙커 잭 등등 향기는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sub ohm 제품으로 액상을 태우면, 액상 향기와는 약간 다른 향기가 납니다.
좀 더 쓰다고 해야하나요?
탄 맛은 아닌데, 액상 그대로의 향이 나지 않고 뭔가 변질된 향이 납니다.
이것이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액상을 많이 태워서 그런건지, 리빌드가 잘 못 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예전에 aerotank mega 사용 할때는 무화량이 그저 그래서 그렇지 향기는 액상 향기 그대로가
전달됐는데, lemo 2 가 원래 그런건지, 코일 때문에 그런건지, 알 수가 없네요.
코일 리빌드 하고 너무 많이 지져서 코일을 좀 까맣게 구슬려 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솜은 fastech 에서 구매한 동글동글하게 말려 있는 동일한 솜을 펴서 사용 중입니다.
이 솜이 sub ohm 제품용 솜이 아닌건지도 모르겠네요. -0-
코일 저항은 0.7 이고, fasttech 에서 감겨져 있는 코일 사서 사용 중입니다.
액상 향기와 실제로 전담으로 느껴지는 향기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 이상하네요.
RY4 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게는 느껴집니다.
그런데 유독 다른 액상은 좀 변질된 맛이 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댓글 8건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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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은 보통 니코틴일듯
액상 농도를 확인하세요. |
마리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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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중에 향료가 열에 약해 기화시에 약간 변질되거나 향이 훅 날아가 버리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전 서브옴 베이핑 (0.2옴, 0.5옴) 할때 액상에 따라 최대한 그런 현상이 안일어나도록 짧게 들이쉬더라도 최대한 세게 호흡을 해서 너무 높은 온도에서 끓지 않게 합니다. 그러면 확실히 맛이 더 잘 느껴지는 액상들이 있더라구요. 채기락님 말씀처럼 니코틴 농도도 확인하시고 슬러지도 확인하시고 이상 없으면 너무 높은 온도에서 기화되지 않게 빠르게 흡입도 해보세요^^ 아 그리고 레디메이드 코일같은경우엔 불순물이 뭍어있거나 코일 자체의 퀄리티가 낮은 경우도 있으니 가능하면 직접 감으셔서 사용하시는게 좋다네요. 참고로 전 라이트닝도 쓰고 다른 무명 와이어도 써봤는데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래핑하기 전에 알콜 솜으로 닦으면 라이트닝은 덜한데 메이커없는 와이어는 뭔가 좀 많이 묻어나오더라구요. |
끙차끙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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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분이 말씀하신 것들이 원인이 될수도 있겠고요,
무화기마다 맛이 다르고, 같은 무화기라도 옴값에 따라서 맛이 또 달라지기도 합니다. 서브옴기기들이 맛이 좀 뭉개져서 표현된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이곤 하죠. 기기마다 맛을 잘 뽑아주는 액상도 다르다고도 하고 암튼 기기특성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리모2 옴을 좀 높여서 1~1.2옴정도로 코일을 감아서 한번 맛을 보시고 달라지는게 있는지 확인해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
박진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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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전담 4년차라 니코틴 농도는 잘 조절하여 씁니다.
현재 1.8mg/ml 정도 입니다. |
박진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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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치니코틴 농도는 1.8mg/ml 이고, 슬러지는 새로 리빌드 했으니 없습니다.
코일의 불순물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를 제거하려고 코일을 초반에 좀 달궈 줍니다. 나중에 직접 감는 코일도 한 번 사서 사용해봐야겠네요. 흡입시 빠르게 호흡하여 코일 온도를 낮추는 방법도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진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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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차끙차1 ohm 짜리 코일이 있긴 있습니다만, lemo 2 로 1 ohm 사용해도 폐호흡시 상관 없나요? |
끙차끙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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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딱히 상관은 없을겁니다 |
박진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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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차끙차답변 감사합니다.
1 ohm 으로 시도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