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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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전담 프로젝트 3개월쨰인데 아직도 성공을 못하고 있네요
저는 모르겠는데요 아버지는 풀맛이 난다고 하시네요
100ml만 담가 놓긴 했는데 못해도 제 기억으로는 한 2달은 된듯 한데 아직도 풀맛이 난다고 하는데 미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이번에는 더베이퍼에 트라이베카 하고 토바코 앱솔루트를 사보긴 했는데 말이죠 --
어서 빨리 아버지 입맛에 맞는 향료를 찾아야 연초를 끊으실텐데 전담에 입문시켜 드리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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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음란함은마음속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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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이 국도처럼 원래 풀맛나는 액상 아닐까요?
향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열심히 흔든 다음 하루쯤 뚜껑열어 놓고 향좀 날린 다음 써보세요. 그럼 대충 또 괜찮아지는것 같더라구요. |
심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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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전담프로젝트라니!! 좋군요~
어떤 액상일지 알아야 대답이 가능할 것 같아요 ㅎㅎ 근데 두달이나 되었으면 충분히 익었을것 같은데요...교반은 잘 해주신거죠? 풀맛이 난다고 하시니 국도일것 같기도 한데;; 사람마다 액상 느끼는게 천차만별이라 되도록 다양한 액상을 맛보여드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 중에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마밀같은 경우 전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친구는 절 죽일려고 했어요. 근데 또 지화자는 잘 먹더군요;;; 다만, 약국공병에 내내 담아놓진 마세요. 냄새 이상해지더라구요~ 꼭 유리병에!! |
han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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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아 제목에 단다는게 깜박했네요 국도66 입니다 ^^: |
심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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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ce국도는 ㅎㅎ 풀맛, 꼬랑내 등등의 평이 있습니다~ 잘 만드신모양인데 아버님 입맛에는 맞지 않나봐요 ㅜㅜ
다른 액상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근데 평생 연초태우신 어른들 전담으로 넘어오시도록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전담과 연초가 엄연히 다른데 연초의 깊은맛을 대체하기란;; 연초향이라고 나온것도 그저 흉내내기죠 ㅜㅜ 아버님의 굳은 결심이 필수입니다~ 이 부분을 확실히 말씀드리세요~ 안그러면 hance님이 지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