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일 교체와 가습현상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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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습현상
이건 전담 시작하고 한달도 안되서부터 점점 짧은 시간안에 맛을 잘 못느꼈던걸로 기억 합니다
최근엔 1453 카토로 한번 정도? 비우고나면 맛을 못느끼네요
얼마전 섭박스 미니를 구입하고나서 섭박스로는 그나마 맛이 어느정도 느껴지긴 합니다만
역시 막 개봉해서 피웠을때만큼 진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결국 남은 대부분의 액상을 아무맛도 못느끼면서 피우게 되네요 ㅠㅠ
한가지 액상으로 몇달씩 피우지도 않고 제일 오래 피웠던게 한달정도였을 겁니다
같은 맛의 액상은 많아야 2병정도인데 2병씩 구입하는건 정말 드물고 여러 액상을 계속 바꿔가며 구입하는데
생각보다 가습현상이 너무(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오는데 제 입이 문제인걸까요?
두번째... 코일
보통 일주일에서 보름정도에 한번씩 교체한다고들 하던데 전 길게 쓰면 3일 입니다
3일정도 피우고나면 탄맛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그렇다고 제가 연타를 막 하는것도 아니고...
(코일을 워낙 자주 교체하다보니 가끔은 그냥 막 연타하고 하루만에도 교체하고 그렇습니다)
한번 흡입할때 왠만해선 4번이상 하지 않고 길게 흡입하지도 않구요
좀 달달한 액상 같은 경우야 조금 빨리 탄 맛이 올라올 순 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빨리 탄맛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뭐 전담 처음 시작했을때도 사용법을 모르고 시작한것도 아니고(그전에도 사용해본적이 조금은 있어서)
같이 시작했던 지인은 오히려 저보다 연타도 더 많이 하는데 물어보면 보름씩 교체를 안하고 피우는데도
탄맛이 안올라온다고 하니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크게 신경을 안쓰려고 하는 편이지만
아예 신경이 안쓰이는건 아닌지라...
글이 좀 길어지는데 여튼.... 솔직히 코일보다 액상 맛을 못느끼는게 더 큰 고민이네요
코일이야 그래도 빨리 타든 안타든 쓸데까지 쓰고 바꾼다지만 액상은.... ㅠㅠ
어찌해야 해결이 될까요...
댓글 2건
Vich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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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은 원래 사람마다 다 달라서 물 많이드시구 용각산도 효과 좋다고 하더라구용
액상 두개이상 두시고 한 카토 주기라던가 번갈아가면서 먹는것도 좋은 방법같구여 코일은 장타연타 안하시는데 그러시는거보면 슬러지 떄문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당..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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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은 같은맛이 아니래도 같은 계열이면 자주 올수 있겠네요. 디저트계열에서 다른 디져트계열을 피우시면 결국 맛은 달라도 중복되는 향료때문에 빨리 오겠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요.
2. 코일에 탄맛이 빨리나는건 액상이 얼마나 달달하냐 따라서 오래 또는 금방 갈아죠야하는 현상이 일어나요 (Vichy 님 말씀데로 슬러지 때문에) 스위트너나 첨과제가 많은액상 일수록 슬러지가 빨리 끼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