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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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방법이 맞는지 질문드립니다.
물을 끓이는 일반냄비? 등에 넣고 담고 김장한 pe공병 또는 유리병을 넣고 끓이면서 중탕하는건지
이미 끓여진물(40~50도)에 김장한 pe공병 또는 유리병을 놓고 살살 젓으며 데우는건지 궁금합니다.
두번째가 맞다면 김장병 대충 50개 정도 만들고 대중목욕탕사우나 온탕에 가져가서 흩뿌려 싹다 던지고 들어가서 해볼 생각도 했습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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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열혈수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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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수기에서 뜨거운물 받아서 하거나, 보일러 뜨거운물 받아서 하면 됩니다.
팔팔 끓는물은 안대요. 중탕의 목적은 높은온도에서 물질들의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성질을 변화시키는게 목적이 아니라 걸죽한 액상을 좀 더 찰랑찰랑하게 만들어서 쉽게 섞이게 하는겁니다. |
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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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수면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도움 많이 됐습니다.
근데 보통 레시피들은 양에 상관없이 비율만 맞추면 맛을 살릴수 있을까요? |
열혈수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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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이보관, 중탕, 교반, 숙성, 향날리기 등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죠.
그런게 유명한 기성 액상들의 노하우 아니겠어요?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그저 약간 비슷하게 만들어서 쓸 뿐인거죠. |
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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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수면열심히 섞어야 겠군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길을걷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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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 남는 밥솥이 한개 있어서 뚜껑 열고 따뜻한 물을 채워 넣습니다. 미지근한정도?
그리고 보온 눌러러놓고 뚜껑은 열어놔요. 그럼 한 50도에서 왔다같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2시간 중탕합니다 ^^ 절대로 끓이시면 안됩니다 ^^ |
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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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걷는이팁 댓글감사합니다 ㅎㅎ실생활에 제대로 접할수있는 방법이군요~
중탕하시고 교반까지 마무리 하시는지요? |
길을걷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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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이밥솥으로 중탕하면 대부분 향료와 PG[BG] / VG 가 녹아 들어갑니다. 그래서 교반이라고 해봐야 손으로 좀 흔들어주고
서랍속에 적정 숙성일까지 넣어두는게 전부입니다. 중탕의 좋은점은 수시로 교반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 |
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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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걷는이중탕이 확실히 잘 섞이도록 하는 역할인가보군요 (잡내뺄때 살짝 열어주는게 맞죠?)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
길을걷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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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이밥솥에 중탕하는 법은 저도 이베이프 회원님들한테 배운거에요. 제 고유의 팁이 아니고요 ㅎㅎㅎ
그리고 향 날리기는 나중에 시연해보시고 영 아니다 싶을때만 하시길 권해드려요. 어떤 향료는 향 날리기로 대부분의 향이 다 날라가서 밎밎한 또는 밍밍한 이것도 저것도 아닌맛이 날수 있답니다 ^^ |
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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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걷는이그런경우가 생기기도 하는군요...향이 중요한데 조심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베이핑 되세요~ |
망이예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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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에 물끓인 후에 불끄고 그 동량의 찬물넣고요.
뚜껑 닫아놉니다. 중탕의 이유는 잘 섞이게 vg를 좀더 묽게 하기위함인거같아요. 중탕후엔 다 물같아서 핸드쉐이킹만으로도 어느정도 잘섞이네요 ㅎㅎ 전 중탕전에 막 흔들어서 뿌옇게 만든후 중탕후에 다시섞어줍니다. |
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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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이예요온도에 맞는 또 다른 노하우 이시군요 ㅎㅎ
일단 섞으려면 몇번 반복해야되는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