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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 회원님들께 개인적인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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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ingMo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5.43) 작성일 님이 2015년 08월 17일 16시 5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910 읽음

본문

이 전자담배를 연초 대신 평생 피우실건가요?

아니면 전자담배도 끊으실 계획 이신가요?

처음에 1453으로 입문하고 서브옴에 눈을 돌리고

드리퍼라는걸 알게되고 버튼님 영상을 보게되고

Rip아저씨 유튜브를 보게되면서

진짜 액상만해도 상상이상으로 고급스럽고 맛과향이 무궁무진 하더라고요 무화기만 봐도..

그냥 퀸비 맥세븐 이런 액상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커다란 센세이션 이었어요

지금은 새로나오는 무화기들을 피규어 모으듯이 구매중 이구요


그런데 전자담배에 입문한뒤로 니코틴중독과 의존성이 더 심해진것 같아요 2미리로 놓고 피웠었는데

연초생각이 나서 니코틴을 서서히 높혀 핑핑 돌때까지 베이핑해도 계속 생각나고

그러다 역한맛이 그리워 14미리 고타르 담배를 태우게 되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지금은 더원 립톡을 피우고 있네요

무니코틴으로 먹으면 좀 괜찮아 질까 했는데
무니코틴으로 6시간동안 리모2로 3.5카토 정도 비우네요

원래 그냥 연초 피울 시절에는 아이스토네이도나 말아블을 하루 3~5개 태웠었는데

전자담배에 입문하고 연초량이 더 늘었어요..ㅠㅜ
건강에 적신호도 오는것같구여

연초를 완전히 끊는다고 해도

이 전자담배는 절대 못끊을것 같은데

회원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혼자 전전긍긍하다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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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보드조아님의 댓글

보드조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20.42)
회원아이콘 연초 → 전담 → 완전금연
이게 목표 입니다.
전담 이후로 연초는 한번도 손도 안댓으니(8개월 가량) 반은 성공......
연초의 긴 습관 때문에 당장 전담도 끊기는 어렵겠지만 노력해야죠^^
혹여 전담도 깊게 빠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기기뿜은 억제 중입니다만........액상뿜은 ㅎㅎㅎ

욕정폭발님의 댓글

욕정폭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1.138)
회원아이콘 전하루에 연초 두갑씩 폈습니다..꼴초였죠  전자담배로  몇번 실패하고  다시 입문해서 연초 근처도 안갔습니다..피는사람옆에도 안가고  술자리도
자제하고  지금 1년동안 연초안피고 있내요.. 연초냄새 역해서 지금 피고싶어도 못펴요  니코틴도 첨에는 쌔게 폈습니다.. 조금씩 줄여서  지금은
드리퍼에는 3으로  푼류는 6으로 베이핑하고 있습니다. 담배 겁나땡길땐  드리퍼에 6~9넣고 핍니다..핑핑 돕니다  전자담배 주구장창물고있내요
1년동안 몸무게가 20kg쪗내요  연초필때보다 덜먹고있는데 먹는게 그대로 살로 가더라구요 ㅜㅜ

아침안개님의 댓글

아침안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20.144)
회원아이콘 연초 ---> 전담 ---> 완전금연 ---> 전담
이런 케이스도 있어요, 저요.
어느순간부터 전자담배가 담배의 대용품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담배의 대용품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기호문화. 전담, 안끊을래요~

아침안개님의 댓글

아침안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20.144)
회원아이콘 연초 ---> 전담 ---> 완전금연 ---> 전담
이런 케이스도 있어요, 저요.
어느순간부터 전자담배가 담배의 대용품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담배의 대용품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기호문화. 전담, 안끊을래요~

Cyler님의 댓글

Cyl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187)
회원아이콘 저는 전담하면서 담배생각이 많이 없어졌어요.
지금도 오전에 전담 고장나서 참고 있는 중인데.. 연초 피울때 보다 참을만 하고요..
물론 하루 6~9ml정도 소비하고 있었지만.. 담배 생각은 안나요..
그리고 전담은 끊지 않을거구요.

호두과자님의 댓글

호두과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91.43)
회원아이콘 이게 금연할때 환경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밑으로 여직원 둘이 직속으로 있는데, 에티켓 차원에서 전담을 시작했었습니다.
담배를 피면서도 몸에 냄새배이는 걸 혐오수준으로 싫어하던 성격이라 연초에서 전담으로 넘어가기 그나마 쉬웠던것 같습니다.
그뒤로 뽐이 올때마다 이것저것 사서 모아놓고 보니... 이제는 그동안 샀던게 아까워서 연초를 못피겠습니다. ㅋㅋㅋ

냠냠님의 댓글

냠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5.231)
회원아이콘 저 포함 주변인들을 봤을때 전담은 니코틴의 의존도나, 습관등을 대체할 수 있을 물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만,
금연을 위한 궁극적인 핵심 자원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끊을 마음만 간절하다면 바로 끊겠지요.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213)
회원아이콘 전 금연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이 정부에 대한 반항으로 전담을 시작한 거고..
지금은 연초가 맛이 없어서 안할 뿐입니다..
전담 갖고 노는 재미도 있고요..
요즘 이것저것 DIY 하던것을 안하기에 더 전담 만지는 거에 치중하는 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DIY를 시작하면 전담에 대한 뽐도 좀 사그라 들기는 하겠지만..
암튼..
계속 전담을 하든, 연초로 돌아가던, 하이브리드로 남든..
끊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김우람입니다님의 댓글

김우람입니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6.84)
회원아이콘 전담 시작하고 연초는 딱 한번 피웠습니다!!
카라플로 하루 한카토만 쓰고있구여
끊으시려고 하는 분들은 의지가 참 중요할것 같습니당
전 이제 전담만 쭉 필거 같네요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카론의새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2.134)
회원아이콘 꼭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그 생각이 오히려 더 심리적인 중압감을 줍니다...

전담 하면서 담배끊을때도.. 전 한보루 사놓고... 천천히 병행해가면서 줄여갔습니다...
없으면 오히려 불안하고 더 찾게 되더군요... 물론 있으면 피우개 되지만.. 그 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눈과 마음으로 보이게 되면서 끊었죠..^^

급하게 쪼면 더 힘듭니다.. 그냥 서서히 줄여간다는 식으로 하십시요..^^
물론 단번에 끊는게 더 효과적이긴 하지만.. 서서히 줄이는게 많이 피웠던 저에게는 더 도움이 되더군요..^^

blue214님의 댓글

blue21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8.74)
회원아이콘 저는 연초를 멀리하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지난달 초에 친구를 통해서 전담을 맛봤고,
그 이후로는 연초를 산 적이 없네요 :)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친구보다 한발 앞서
가변기기에다가 무니코틴으로 액상 만들어 먹습니다.
10년이 넘게 길러온 습관을 완화하고자
몇 달은 더 걸리겠지만 어쨌든 저는
금연이 목표이고 잘 이행해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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