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담배vs전자담배. 탄내? 건강상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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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담배와 전자담배와 비교했을 때 건강상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453으로 입문했고 지금은 S14을 쓰고 있습니다.
코일을 교체할 때 속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해체를 해보았습니다.
1453도 그렇고 S14도 그렇고
코일을 뜯어봤을 때 솜과 연결되어있는 스프링처럼 생긴? 쇠가 까맣게 타있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타는구나 라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 더 궁금증이 생겨서 실험차 흡입을 조금 하고 코일을 뜯어보았는데도
쇠가 까맣게 타있더라구요. 물론 필대로 핀다음 교체한 코일보다는 까맣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궁금한 점이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의 건강상 차이는
전자담배는 유리섬유로 된 솜이 몸에 들어온다는 것 (몸에 크게 지장은 없을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탄 솜의 기체화된 연기가 몸 안으로 들어올 때의 건강상 문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스프링처럼 생긴 탄 쇠 포함해서요.
물론 담배도 타면서 연기가 안으로 들어오겠지만요? 쇠로된 재질은 아니라서 비교가 쉽지 않더라구요.
추가로 궁금한건)
다른 가변기를 사용하는 무화기 제품들도 이렇나요??
몇 번 사용 안해도 쇠가 타거나 솜이 타나요???
탄내에서 자유롭지 못하는건 알고 있지만
궁금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P.S)
아버지께 전자담배 선물해 드렸는데
괜시리 걱정이 되네요ㅠ
근데 저는 가변기 입문할겁니다ㅋㅋ
댓글 14건
Vich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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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칸탈보니 슬러지같은데 솜보니 또 아닌거같기도하고...
일단 가변사용해도 슬러지도 끼고 솜도 탑니다 리빌드 잘못했을경우에 새로끼운 솜이 바로 타기도 하구요 근데 칸탈이 타진 않습니다 빛이 바래지는건 있지만 타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솜안끼고 칸탈을 지지면 벌겋게 달아오르기만하니깐용 근데 솜 탄것 들이마시면 어떤지는 저도 궁금하네요ㅎㅎㅎ |
바가지마스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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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y아하 그렇군요. 그런데 왠지 액상과도 관련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점액성이 짙은 달달한 액을 사용했거든요. |
Vich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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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마스크넹 맞습니다 액상마다 슬러지가 많이 끼냐 안끼냐 차이가 있습니다
액상이 젖어있지않은 솜을 지지지않는 이상 솜이 탈 이유는 없습니다 액상을 태우고 남은 찌꺼기가 껴서 까맣게 보입니다 직접 리빌드를 하신다면 저런 까만코일도 솜만 뺴고 지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1~2번정도만) |
죽어도145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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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유는 안좋긴 안좋은것 같아요..
1453 필때는 입안에 염증이 가끔씩 생겨서 이상하다 했는데.. 가변넘어오고나서는 한번도 안생기네요.. 이상하죠??? |
바가지마스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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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1453저도 입에 염증이 생기긴 했었어요. 1453을 하루종일 물고 있었거든요. 물고 잠들고 물고 일어날정도로. 그런데 적응하고 횟수를 조금 줄이니 얼마 줄이진 않았지만요? ㅋㅋㅋ 바로 괜찮아졌어요. 댓글 내용과 닉네임이 언행일치 시네요? ㅋㅋㅋㅋㅋ |
죽어도145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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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마스크얼마전 친구가 넘겨준 카라플 써보고 완전 가변으로 넘어왔어요..
닉도 '죽어도 카라플'로 바꿀려구요...ㅋㅋ 힘이 들어서 1453이 안빨려요..ㅠ |
보로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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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 아니면 칸탈선 품질자체 문제인데... 어렵네요...ㅎㅎ
근데 만약 솜이 타면 바로 탄맛 올라와서 베이핑 자체가 힘들겁니다.. 역시나 최고는 좋은 품질의 칸탈선을 구매하여 직접 리빌드 하는게 최고겠지요... 전자담배가 몸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초보다는 몸에 덜 해로울겁니다... 유튜브 동영상인데 한번 보셔요... 저런게 폐에 쌓인다는 생각을 하면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SyTQFbki9gc |
바가지마스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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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롱이오메나 영상이 매우 놀랍네요. 제 폐는 비흡연자들보단 딱딱하겠군요.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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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vs 전담은 단순한 솜탄거로 끝나는것이 아닙니다.
연초 : 타르, 니코틴, 이산화 탄소, 암모니아, 설탕, 기타등등 3천여가지의 물질 ㅡ.ㅡ 전담: 니코틴, 비지, 피지, 향료. 단지 어떤 향료를 쓰시냐도 광건입니다. 보통 전담 흡입시 450°F 이면 발암 물질인 알다하이드릿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그수치에 가려면 저의가 느끼는 탄맛이 나야 아... 발암 물질 먹었구나 콜록콜록 ㅡ.ㅡ 이겠지만 담밴 불붙이는 순간부터 끄는 순간, 차안이나 옷에 베면 계속 먹는거죠^^;;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신지 6년차인 지금 10년전에 전담을 알았더라면 아버지가 조금이나마 덜힘들어 하시지 안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
바가지마스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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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향료와도 관계가 있었군요. 그리고 역시 담배는 담배군요. 백해무익이란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면서 정보를 더 습득하고, 유도리 있게 사용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__)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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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마스크향료중 다이렉시톨 들어간거는 100% 피우시면안되고요
또한 같은 액상을 피우시는데도 갑갑해지시면 그액상은 100% 그만 피우세요 |
azira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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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혹시 말씀하신 다이렉시톨이 들어간 향료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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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rael보통은 디져트 계열, 또는 팝콘계열로 쓰는 향료에 있을 가망성이 높은데 그런거는 왠만해서 출처 분명하지 안은 액상은 피하세요 다이렉시톨은 폐를 마비시켜 오래 복용하면 죽습니다 호흡곤란으로. 무서운점은 다른것들은 안피우면 회복 되지만 다이렉시톨은 회복 불능이죠 ㅡ.ㅡ |
azira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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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헐... 무섭네요 ㄷㄷㄷ
향료 판매 사이트에 따로 명기가 안되어있어서 어떻게 피해야할지 걱정이 되네요... 디저트계열 그마WW 주력인데...ㅠㅠ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