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용어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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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푼? 서브옴? 드리퍼? 무슨차이일까요??? 인터넷 찾아봐도 나오는건없구 답답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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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복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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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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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푼 : kayfun 이라는 제품의 이름입니다. 현재 v4까지 나와있고,
이베이프내에서 "카이푼"이라고 하면 대체로 카이푼 v4를 말하고, 카라플이라고 하면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의 약자입니다. 서브옴 : 1옴이하의 옴을 서브옴이라고 합니다. 소수점 그러니까, 0.5옴 같은걸 말하지요. 드리퍼 : 탱크가 없는 원초적인 형태의 무화기를 총칭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탱크가 없기때문에 몇번 빨고나서 액상을 다시 리필해줘야하지요. 드리퍼=소주잔 vs 탱크류=병나발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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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잔, 병나발 제가 써도됩니까?! |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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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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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나발불고 오겠습니다!! |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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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소주잔은 원래 안사시는 걸로 압니다만..?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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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 |
헤비스모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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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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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스모커드리퍼는 소주잔일 뿐이구요.
서브옴은 소주를 빨리 털어넣는 방식을 말합니다. 1옴대 이상은 양반처럼 쭈우우우욱 마신다면, 서브옴은 그 수치가 낮을수록 터프하게 털어넣는거죠!! |
헤비스모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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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감사합니다. 개념이 어느정도 잡힌거같아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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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구요. 제가 쬐금 더 얘기하자면...
카이푼은 무화기에 한획을 그은 제품으로 현재도 인기가 있으며, 다수의 시리즈를 거치며 발전해 왔구 비슷한 종류의 파생모델이 많아 푼류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낼 정도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품수가 많은 오리지널과 단순화된 라이트(카라플) 종류가 있어요. 서브옴이라는 말 자체는 1옴 이하의 저옴을 뜻합니다. 예전에는 그 정도의 저옴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거죵. 풍부한 무화량 등의 장점으로 인해 전격적으로 등장했으나 옴이 너무 낮으면 배터리에 따라 문제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제품들이 자랑하듯(?) 붙여 쓰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브옴이라고 해도 저옴, 극저옴 등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에 서브옴으로 싸잡아 말하기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일반화되고 범위가 넓어져서 좀 퇴색되었죠. 드리퍼는 말 그대로 무화기에 직접 액상을 조금씩 떨구어 주면서 사용하는 무화기입니다. 사용성이 좀 귀찮은 원시적이기도한 원리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넓은 데크와 침니가 없는 등의 광활한 구조로 인하여 폭풍무화량의 초저옴 빌드 및 코일아트 등에 활용 되면서 중/고급자들에게 인기 있는 무화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액상채움의 번거로움, 누수 가능성 등의 단점이 더 부각될 수 있으나 중고급자 또는 실내 사용시에는 압도적인 무화량과 다양한 빌드, 리빌드의 편의성 등의 장점이 도드라지는 무화기죠. |
헤비스모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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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와우. . . 싸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