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기별로 저항값이 다르게 빌드하는 이유가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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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플 1~1.5 옴
카4 0.8~1 옴
리모2 0.5~0.7 옴
이정도가 적정하다... 고 하는데
이렇게 각각 옴대가 다른이유가 뭔가요??
베이핑하면서 가장 맛이 좋은 저항값을 찾았다고 보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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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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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이랑 폐호흡기기 의 차이죠
입호흡은 옴수를올려서 진하게올려준다?라고봐야하나... 입호흡을 1453으로밖에안해서;; 옴수를 올리면 무화량이낮아지고 맛이진하게올라온다고 하시더라구요 페호흡은 옴수를 낮춰서 풍부한무화량으로 뿜어야하기때문에 저항값을 내리는겁니다 |
유하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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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기마다 다른 에어홀과 다른 액상유입량 다른 통로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드립팁을 바꾸면 또 다른 맛을 느끼실수도 있죠 . 때문에 다른 옴의 셋팅을 권하고 사용하시는거죠 . |
아침안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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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무화기는 제작당시 컨셉을 정하게 되는데 공기 유입량이 적은 무화기는 코일의 저항값을 낮추어도 기화되는 액상의 증기를 전부 호흡하기가 힘듭니다. 반면 공기 유입량이 많게 제작된 무화기는 유입되는 공기의 양에 비례해서 저저항으로 액상을 더 기화시켜주는게 목적과 밸러스에 맞게 됩니다. (공기유입량은 많은데 기화된 액상이 상대적으로 적으면 맛이 많이 희석 되겠죠?)
예를들어 카라플의 경우 흡입할때 외부 공기 유입량이 작은 무화기 입니다. 저저항으로 기화를 많이 시켜 증기량을 증가시켜봤자 기화된 증기를 전부 흡입하기가 어렵습니다. 남은 증기는 온도에 따른 상변화를 통해 다시 액체가 되어 탱크안으로 돌아가겠죠? 맛 표현이란 부분은 이렇습니다. 와인의 제대로된 맛을 느껴야 하는 와인소뮬리에가 와인을 벌컥벌컥 마시지않듯이 소량의 증기를 음미하듯 흡입하는게 액상맛을 음미하기에는 좋습니다. 결국 맛표현이 기가막히다는 무화기는 따로 없습니다. 베이퍼가 조금씩 음미하게 만든것일뿐 입니다. 물론, 무화기 내부의 미세한 기류조절을 통해 효과적인 전달력도 있습니다만, 큰 의미에서 보면 그런기술은 체감하기에 미미합니다. |
토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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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아하 .. 입호흡과 폐호흡 !ㅋ |
토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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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몬아 드립팁까지!! 맛에 영향을 준다니..정말 모드의 세계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 ㅋㅋ |
토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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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안개아 정말 이게 다 거기서 거기인줄알았는데 그미세한 액상유입량이나 공기유입량이 서로 다른 맛을 내고 세팅도 다르게 해줘야 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 ㅋ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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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안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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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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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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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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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홉/폐홉 안가리고 대충 1옴 근처로 리빌드합니다.
단지 드리퍼로는 1옴 맞출려면 골치 아파서 편한대로 빌드해보니 0.5정도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