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향을 피우고 싶어서 RY4 더블이랑 블루바코 단일 항료로 김장했습니다.

100미리 해서 VG 50 향료 8 정도 넣었습니다. 기기는 서브탱크 30와트 0.5옴 사용합니다.

대체 액상이 없기에 김장 하자마자 펴봤는데 RY4 에서 요상스런 석유냄새가 강하게 올라옵니다.

피면 필수록 이게 뭐지 하는 와중에 이건 연초냄새 아니면 카라멜 냄새라고 애써 적응하려 노력했지만

아무리 펴도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때 올라오는 비슷한 냄새에요. 석유냄새라는 표현이 마땅치 않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화약약품 냄새를 맡는 느낌 입니다.

그리고 바로 블루바코를 펴봤는데 살짝 블루베리향 감도는 은은한 연초냄새라 엄청 괜찮았구요. 

아무튼 문제는 100미리 담근 RY4 살려야 되는데 

원래 이런 향인건건가요?

숙성기간을 통해 괜찮아 지려나요, 아니면 다른 향료 사다 섞으면 괜찮아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