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날 받아서 누수가 조금 있길래 제 빌드가 잘못되어서
에어홀에서 누수가 있나보다 하고 그냥 썼습니다..
어제는 스노우 울프 배터리 커버 사이로 누수로 인해 액상이 들어가서 울프가 죽을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런데 세척하고 리빌드 다시해서 뿜뿜하고 좀 있으니
또 손가락에 액상이 있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하나씩 살펴보기 시작하다가 원인을 찾았습니다
에어홀 위에 쥬스 조절하는 링과 에어홀 사이에서
누수가 있더군요...??
부품을 조일수가 없는 듯 한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아는분도 사용하고 계셔서 여쭤봤더니
에어홀 부분을 누르면 본인도 쥬스홀 조절링과 에어홀 사이에
찔끔 나왔다가 손을 떼면 다시 액상이 들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액상이 고이거나 새지는 않아서 불편한 점 없이 사용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저는 찔끔씩 새다가 얘가 흘러내려서 울프를 죽일뻔 했는데
크리우스 사용자분들 이런경우 없으신가요?
해결방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크리우스가 불량이라면 내일 라온 사장님과 이야기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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