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경험했던, 그리고 지금까지 가장 입에 맞았던 액상이 토르크였습니다.

   하지만 그놈의 찌린내 때문에 30미리 먹고 포기했는데요, 

   토르크 먹던 중에 살짝 올라오는 버터향? 버터라기보다는 빠다빠다한 향?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더 강해도 좋을 것 같다 싶고.

   이거 혹시 무슨 향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인생액상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 이해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ㅜㅜ

2. 썹탱미니에 아이스틱tc40으로 하루 세카토정도 먹는 중인데, 배터리 용량이 딸려 불편합니다.

   액상리필은 어떤 식으로든 해결이 되는데, 

   배터리는 한카토 1/2 ~ 한카토 반 정도 먹으면 오링이네요. 

   제가 밖에 있거나 계속 움직일 때가 많다보니 중간중간 충전기 물려놓기도 어렵구요. 

   그래서 배터리 교체식 가변을 살펴봤는데... 맘에 드는건 클라우퍼gt인데 기계 성능이 아깝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으로 전화통화만 하는 기분이랄까요;;; 보기는 좋고 뿌듯하긴 한데 폰 사양과 기능들이 아까운;;; 

   전 온도모드도, 아날이나 드리퍼도 생각이 없거든요. 

   그저 vw모드 3~40와트 이하로 주머니에 넣어 들고다니며 수시로 꺼내 물만한 잔고장 없는 놈이면 되는데...

   필요한 기능만 넣어서 diy가 가능한가도 봤는데요, 

   350j 같은건 부품만 20만원정도는 들거 같아 금액도 금액이고, 

   신제품 나오면 이전 버전은 단종되는 것 같아 단순한 기능에 낮은 사양 만드는 건 힘들 것 같구요. 

   아이스틱을 배터리 교체형으로 개조할 수는 없나 검색해 봤는데, 선구자가 안계시니 영 불안하고...^^;;;

   정녕 클라우퍼gt랑 배터리 네개정도 들이고 아이스틱을 정리하는게 답일까요?

쓰고 보니 엄청 장황하네요^^;;;;;

제가 컴터나 폰을 자주 확인 못해서 댓글이 달려도 확인이 늦을 수 있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