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농도에 따른 맛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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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담 생활한지 1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가변기기 입문한지도 이제 3달 되었구요 .
그전의 1453 기기를 사용할때 .18mg/ml 정도의 니코틴 농도로 맞추어서 베이핑했습니다.
이때도 사용했던 니코틴 농도는 100mg/ml 였습니다.
현재 가변기기도 마찬가지로 100mg/ml 니코틴 농도로 사용중입니다.
흔히 . 초기 전담인들의 글중에 하나가 . 나는 김장할때 퓨어 니코틴을 넣어서 맛보니 더 좋더라 .~~
희석해서 사용한 액상은 밍밍하더라 라는 말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 김장할때 , 퓨어니코틴 0.1ml 를 넣는거나 , 100mg/ml 의 니코틴 1ml 를 넣는것이나
결국 넣는 니코틴 전체의 농도만 같다면 ,김장시 미리 넣었으므로 ,
니코틴에 의한 액상의 맛변화가 숙성을 거친 액상에 니코틴을 넣는것과 비교시 .
맛 차이가 당연히 나겠지요 . 그러나 농도 때문에 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 네이버에 검색해서 본 블로그의 많은 글들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 저희가 사용하는 니코틴 원액이 같다는 가정하에 ! (원액 맛이 다르거나 , 원액의 농도가 다르거나 , 성분이 다르지 않다면 )
생각해보면 , 니코틴 100mg/ml 를 희석한 니코틴을
10개의 각기 다른 맛의 30ml 의 액상에 18mg/ml 로 전부 맞추어서
1453 기성기기로 베이핑시 어떤 액상은 (멘솔계열,과일맛계열등..) 은 3~4일 지나서 정말 맛있게 베이핑 했었고 ,,
또 다른 라임계열 , 연초계열 ,(향이 강한 액상) 의 경우에는 특히 라임계열의 경우 3달 뒤에나 맛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베이핑 할때 아침에 베이핑 할때 , 맛이 다르고 , 저녁에 자기전에 베이핑할때 맛이 다릅니다.
심지어 , 무엇을 먹고 난후에 베이핑했냐 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죠 ..
가변기기로 넘어와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변기기에 무화기를 10개 정도 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
각각의 무화기마다 각각의 빌드마다 다 맛이 조금씩은 달랐습니다.
저는 500mg/ml 로 희석한 니코틴도 사용해보았지만 , 솔직히 , 다른점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 ml 용량 맞추기 힘들다 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이겁니다.
정말로 !! 니코틴 희석한 농도 때문에 . 당신의 액상 맛이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
댓글 6건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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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아니요.
저는 희석없이 사용하는 케이스입니다. (안전하게 하고있습니다) 맛차이는 최종 니코틴농도에 따라 생기는게 오히려 설득력있습니다. |
정우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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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코틴 완성액상 사셔서 첨가하시는거라면 당연히 다르구요
직접 김장해서 드시는거면 퓨어나 100mg/ml 나 다를게 없습니다. 이유는 완성액상 100ml에 퓨어 1.8ml를 넣으시면 총 용량이 101.8ml가 되지만 100mg/ml 희석니코틴을 18ml 넣으시면 총 용량이 118ml 가 되어 PG 비율이 확 올라가게 되니까요. 김장 직접 할때는 애초에 92ml + 18ml 계산해서 만드니 상관없구요 |
유하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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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동일한 액상에 3mg/ml 의 니코틴농도로 맞춘것과
12mg/ml 의 농도로 맞춘것의 맛차이를 말씀하시는거지요? |
유하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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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무니 기성액상에 타서 넣는것도
무시할만한 맛수준 아닐까요? |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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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몬네. 기성액상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김장한 경우만요. |
정우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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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몬ㅎㅎ 김장하신거 기준인가보네요... 오답이니 무시하세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어지간한 차이 무시하고 대충 피우지 않고 미세한 맛차이 구별하다보면 별 희한한것땜에 그때그때 맛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