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하고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

첫경험은 총각시절 동네에서 약 20만원주고 사서 먹던 이름도 모를 전자담배!

하지만 6개월만에 연초로 리턴.... ㅠㅠ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 결혼 및 주니어의 탄생으로 전자담배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그간 1453은 간간히 써왔던지라

'큰맘먹고 하나 지르고 아까워서라도 연초피지 말자!' 라는 다짐으로 눈팅중에

모 카페에서 엄청나게 핫한 '베X v3'를 알게되고 바로 오프라인으로 질러주셨습니다...(약 13만원 )

너무 만족하며 잘 쓰던 어느날

김장을위해 카페->뽐뿌->이베이프 순서로 돌아다니다보니.............밀려오는 자괴감이...ㅎㄷㄷ

(아 물론 v3 좋습니다. 좋아요...근데 그냥 조금 돈이...그러니까 아까운 기분이 없지않아 조금 드는거 같은 그런.....ㅠㅠ)

아.무.튼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지난날의 과오는 잊고! 전리품으로 간직하고!

새로운녀석을 하나 더 데려오려합니다...

입호흡을 좋아하는 제가 선택한 무화기는 '카라플 파폰에디션'입니다.

리빌드 동영상은 몇개를 봤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상상 리빌드는 장인수준입니다.

이런 저에게 카라플의 짝궁을 하나 골라주시지 말입니다!

폐호흡은 아직 생각이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신)제 필력이 얼마나 종범이면 이글쓰는데 30분이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