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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의 기준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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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hkash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22 00:36 868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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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3월부터 전자담배만 피우고 있습니다.
연초를 엄청 좋아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끊어서 좀 놀랐었어요.
전담 피우니까 연초 냄새가 너무 역하고
아플 때 피우면 나는 맛 없는 맛밖에 안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한테도 전자담배를 엄청 권유하고 다니는데
제가 "전자담배 피우면 금연할 수 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그건 담배 아니냐며 ㅋㅋ
그래서 고민인게 도대체 <금연>의 기준이 뭔가요?
저는 전담만 피는것도 금연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사람들한테 자신있게 딱 말할 만큼 근거가 없어서..
고수 여러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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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불도저님의 댓글

불도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예 입에 연기나오는 물건을 안쓰는것...?
그거보다 기준이 금연이라는게 너무 광역이라...
참는게 금연일수도 생각안나는게 금연일수도 전담도 따지면 금연...

올콤님의 댓글

올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연초담배를 끊은 것만이 무조건 금연이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금연은 곧 원래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일반적인 사람과 동일한 상태를 말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전담으로 넘어온건 그냥 연초담배를 끊은 것 이라고 봅니다. 100의 위험을 1로 줄인거죠.

kami917님의 댓글

kami91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한국서는 전자담배라고 하지만 미국서는 베이핑이라합니다 후카쪽에 더흡사하다고하죠 그린리프 같은걸 전담이라고 하고요^^;; 니코틴 들어가면 담배다라는건 니코틴껌도 담배다와 같은 발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허나 완전한 금연은 아무겄도 안피우는거겠죠^^;;

jonah님의 댓글

jonah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안그래도 며칠전 송년회에서 비슷한 얘기를 들었는데요. 무니코틴 베이핑을 하는 입장에서 "야, 그것도 담배 아냐?"라는 말을 들으면 '아니, 지금 내가 베이핑하고 있는 것중에 담배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게 있긴 있나?' 의문이 생기더군요. 뭔가를 흡입하고 뱉는 행위를 동일하다고 우길 수 있지만 이걸 전자"담배"라고 부르면서 비아냥대는건 살짝 억울한 느낌이.. ㅎ

레티님의 댓글

레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냥 직관적으로 생각했을때 금연의 반댓말>흡연

흡연이란 연기를 마시는것이니 전담도 흡연이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

고로 전담까지 완전히 손에서 놓는다면 진정한 금연이 아닐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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