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플+모드기기 처음이에요..제가 곰손인줄 오늘알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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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새벽에 잠도 못자고..
26칸탈 2.5mm에 열심히 감고 카라플에 리빌드 시도했는데(7~8바퀴)
코일찡기는게 넘무 힘드네요..
다른분들은 고정시키고 손으로 휙휙 돌리면 끈어진다는데...............ㅠㅠ
돌릴려고 하면 빠지고 돌릴려고 하면 빠지고...코일감은거 10개 날려먹었어요
그러다가 한바퀴 돌려도 된다라는걸 뒤늦게 깨닫고
코일 10개 정도 감을 때까지 몰랐어요
어케어케 해서 클라우퍼미니에 1.14옴으로 떴는데요(1.24까지도 막 올라가고 변하네요; 제가 뭘 잘못을;)
몇 와트가 좋을까요? 지금 15w로 해봤는데요.... 문제점이..
초반에 연기도 거의 안나고 막 액체 끓는소리가 나와서 흐헝 ㅠㅠ 했는데
빨다보니까 기존의 바이퍼보다 맛은 더 좋네요..근데 무화량은 더 못미치는거 같아요 제가 멀 잘못했을까요?
그래도 초반에 연기가 거의 안나고..막 지글지글 거리다가
한참 빨고 보니 1453만큼은 나오네요....왜 그럴까요^^;
분명한건 액상의 맛은 1453이나 바이퍼보다 훨씬 좋은걸 느껴요.
추천 0
댓글 16건
공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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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8게이지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겁니다. 사람에따라 다르긴한데. 저는 와트말고, 볼트로 맞춥니다 3.7v ~ 4.2v 까지 맞춰보면서 가장 맛있게 표현되는 구간을 직접 느껴보세요 :)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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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 감사합니다! 28게이지가 더 얇은건가요? |
공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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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수는 아니구요...그냥..
네 보편적으로 카라플같이 1옴대는 28게이지 많이 사용합니다 :) 굵기순 24 > 26 > 28 |
GiveMemo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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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라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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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널뛰기는 리빌드영향이 큽니다.!
코일을 처음 지지기 몇회하다보면 코일에 탠션이라고해야하나..아무튼..변형이생겨서 다시한번 꽉 조여주시는게 중요합니다.꽉 조이실때 코일감았던 가이드봉으로 고정시킨후에 잠가주셔야 코일형태가 유지됩니다. 무화량에있어서는 옴수,에어홀,솜양 등등 환경에따라 달라지며,카라플자체가 무화량이 많은 무화기는 아니에요! 바이퍼는 써보질못해서..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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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숫자가 클수록 더 얇아지네요 그말은 더 많이 감을 수 있으니 저항이 올라간다는 말이구요!!
얇아서 고정이 쉬운거군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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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Memod쿠로코일지그로 감고 동영상 보고 지그 갔다 댄다음에 했는데 초보라서 아직 제가 미숙한가 봐요
똥꼬 일자 돌리니 반바퀴 더 돌아가네요!ㅎ 다음엔 좀 더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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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라형저기 이게 제가 신나게 자꾸 뿜뿜해서 결로인지는 모르겠는데요
팁을 잡고 불면 액체가 밖으로 나오네요 이건 카라플이 태생적으로 원래 그런건가요?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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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흡입압 조절하는곳 나사를 뺐는데 그곳에서 누수가 생겨요..
제가 빌드를 잘못한탓이겠죵? |
낄라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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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제가 아는 지식안에서 답변드릴께염
결로=침니-드립팁을 통해 액상이 입으로 들어오는 현상 누수=에어홀이나 경통사이로 액상이 새는 현상 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만약 에어홀로 액상이 새는거라면. 저같은 경우에는 솜양이 너무적거나 코일위치가 너무 위쪽에 위치하면 결로가 생기더라구요, 액상 유입이 너무 원활하게 잘되다보니 액상이 에어홀로 떨어져서 그런걸수도있습니다. 또한 pg농도가 너무 높으면 액상유입이 빨라져서 그런걸수도있구요.! 1차적으로 솜양을 적당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낄라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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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라형추가드리자면 솜양이 많으면 탄맛을 유발할수있으니 조심하시고
적당한 솜양과 길이를 찾는게 가장 중요합니다!너무적으면 누수 너무 많으면탄맛..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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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라형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탄맛이 무서워 솜양을 적게 했을 뿐더러 붙으면 쇼트난다고 해서
다리도 길게 했네요~^^ 곰아워용 내일 또 질문드릴게요~ 잘 주무세용~! |
나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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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일 체결하실 때 한 방에 체결하려 하지 마시고 한 쪽 빠지지만 않게 걸고, 다른 쪽 체결하고 또 다른 쪽... 이런식으로 돌아가며 서서히 체결하면 모양 잘 잡힙니다. 저는 평소 여우손(ㅋㅋㅋ)이라 정평나 있었는데, 처음 코일 말 때 부들부들 엄청 힘들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쇼트 걱정에 코일다리까지 고려해 처음부터 에어홀과의 간격을 띄우며 체결하려다 보니... 공중에 떠 있는 코일을 뭔 수로 잡으며 다리 꺽고 볼트 조이고 하겠어요? ㅜㅜ 일단 쇼트니 간격이니 무시하시고 본체에 코일 딱 붙이고 자리 잡은 후 볼트에 코일이 체결되면 코일지그나 드라이버 봉을 넣어 코일의 탄성을 이용해 강제로 에어홀과의 간격을 띄워가며 원하는 위치로 끌어 올리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한 결 수월하게 빌드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모양 보다는 핫스팟, 에어홀과의 적정한 높이, 솜의 양, 액상유입 등에만 신경 쓰시면 바로 적응하실 겁니다.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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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끼다른데서는 볼 수 없는 고급정보를 초보자를 위해서 이렇게 공유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딱붙이고 그 이후부터 차차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ㅇㅂ특파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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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장수님의 카라플 리빌드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진리입니다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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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특파원감사합니다. 두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너무 띄운거 같아서 코일 내려주고 솜으로 유입구 빼고 밑으로 끝부분 살짝쿵 꾹꾹 찍어주었더니 바이퍼와 동등한 무화량이 나오고 맛은 훨씬~ 표현못할만큼 생생하고 진한맛이 나오네요 옴 1.14에 4볼트로 맞췄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는 카라플 입문 유저분들! 즐거운 뿜뿜!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