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 해외 구매대행 사업하시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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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 사업 창업 아이템으로 괜찮은가요? 메이크샵 에서보니까 상품 대량 등록 솔루션 까지 해주던데 한달에 쇼핑몰 유지비만 한 7-80 들것 같은데 월 수입이 얼마나될까요? 지금 창업하면? 잘되긴할까요? 아 투잡으로 소자본으로 할만한게 생각나는게 구매대행 밖에 없네요 글로벌셀러 까페 가입후 계속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유튜브 에서 하는 강연들 보면 약간 사기성이랑 다단계성도 있던데 정말 말대로 2-3천 벌수있을까요 한달에? 투잡으로 알바 하는 정도만 수입생겨도 할만 할것 같은데 좀 아시는분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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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ru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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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가능하였으나... 지금은 카드만 있다면 초딩도 해외구매 할수 있게 편하게 만들어져있는 시대라서 어렵다고 봅니다...
직구 5년 하면서 나도 해볼까 하다가 생각만 하고 포기 했습니다. 근데 이건 가능한것 같더군요. 한 제품을 소량 구매하여 직구가 보다 싸게 구입하고 거기서 마진을 챙기고 이 제품을 당일 치기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면 먹히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여기 업체들이 이렇게 하는거네요. |
미스터스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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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u마진이 얼마나 남을까요? 오픈마켓에보면 거의 직구에 30% 더받는거같던데 아마존 가격기준으로보니까. |
미스터스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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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u아 전담 업체들이요? |
한니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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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정식으로 세금내고 하면 마진맞추기가 쉽지 않다는거죠.
여기서 딜레마가 생기는게 세금을 안내고 그냥 하면 그게 바로 탈세라는게 되는겁니다. 직구라는건 어디까지나 구매하는 당사자가 개인용으로 쓰는걸 전제로 면세 범위내에서 면세해주는거지 타인의 물건구입을 대행해준다는건 한마디로 내가 사서 다른이에게 파는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이건 정식으로 사업자를 내고않고 세금을 내지 않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아주 예전에는 탈세라는 의미가 크지 않았으나 요즘은 다릅니다. 결국 정식으로 세금내고 장사하면 마진율을 맞추기가 쉽지 않고 탈세를 하면 마진은 나겠지만 불법이 되는거죠. 더 큰 장벽은 해외직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국내 온라인 쇼핑에 길들여 져서 적게는 일주일, 많게는 한달가까이 걸리는 배송시간을 참지를 못한다는겁니다. 제 지인도 해외직구를 대행해왔는데 가장 힘든게 고객들의 재촉이었다는겁니다. 특히 블프때 세일물건 직구 대행이 엄청 몰렸는데 문제는 물량 폭주로 배송은 늘어지는데 고객들이 이런걸 이해를 못해주고 독촉에 취소를 엄청해서 어마어마한 손해를 봤었죠. 그렇다고 블프때 구매대행을 안할수도 없습니다. 이때가 대목인데 손가락 빨수도 없는 일이죠. 정말 크게 해서 현지에 물류창고가 없다면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해외에서 신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역사가 좀 된 사이트는 거의 백프로 현지에 창고가 있습니다. 또 하나 첨언하자면 불량제품 처리가 상당히 골치일겁니다. 아주 영어가 익숙하다고 해도 해외구매대행일경우 결국은 대행업자가 그 불량을 떠 안아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불량물건을 받은 고객은 대행업자에게 반품할것이고 그 반품받은 물건을 대행업자가 다시 해외사이트와 컨텍해서 반송하고 다시 배송받아서 구매대행한 고객에게 발송해야 하는데 이렇게 될 경우 대부분의 고객은 그냥 취소해버립니다. 다행히 취소하지 않더라도 그 과정이 너무나도 번거롭죠. 그럼 마진이 남아봐야 인건비를 초과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미스터스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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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감사합니다. 힘든사업이군요... |
난생처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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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이스 를 좀 장난쳐야 그나마 마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