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판매 시 교육 말입니다. > 질문답변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질문답변
회원아이콘

니코틴 판매 시 교육 말입니다.

페이지 정보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19 22:33 902읽음

본문


이거 나중에 위험물 판매다 어쩐다 하면서 

니코틴 일반 분리 판매를 금지하는 발판이 될 것 같아서... 

저도 좀 거기에 대해서 약간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요.... 


오늘 베이퍼가 아닌 일반인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어서요. 
전 무화기에다가 희석 니코틴을 한 두방을 직접 넣으라는 얘기는 그냥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냥 동네 '전자담배' 가게에는 아직 그런 말을 한다고 하네요;;

희석 니코틴이 제대로 몇 % 짜리인지도 안 알려주고 ... 

농도 계산도 모르고 그냥 한 통 다 부으라고 말하거나. 

추천하는 건 무화기에다가 몇 방울 먼저 넣고 액상을 넣으면 된다고 한다더군요.... 


와 이런 말을 들으니 


정말 업주들을 단단히 교육시키는 게 맞구나 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니코틴 전부다 갈변된 채로 유통되는 것 부터 좀... 후우 

 


물론 왜 교육비를 업주가 어느 정도 부담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사고 생겨서 니코틴 일반 판매 금지되는 것 보단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 14

꼼탱이님의 댓글

꼼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래서 앞으론 고농도 니코틴을 판매 취급하려면
장외영향평가와 시설물평가 그리고 유해물질취급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답니다.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꼼탱이방금 아랫글에 62% 짜리 니코틴 있는 것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시설물평가 및 장외 영향평가는 좀 그렇습니다만...

니코틴 계산법을 죄다 시험보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소방공무원님의 댓글

소방공무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크게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에 오프라인에서 액상+니코틴 구매 한적이 있습니다.
대충 니코틴 때려넣고 한번흔들고 바로 주입해서 피워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남은 갈변된 니코틴을 받아 왔습니다. 니코틴도 문제지만 기기값가지고 장난하시는 업주분들도
문제입니다.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소방공무원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qa&wr_id=133869

이 글을 보니 저렇게 높은 농도의 희석 니코틴을 팔면서 소비자에게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는 게
아주 흔한가 봅니다....

전 보통 25% 짜리만 봤지 저런 건 처음봤네요 정말
이러니 사고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수가 없습니다.

소방공무원님의 댓글

소방공무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나태한목소리제가 간곳은 유명회사의 대리점이었습니다. 그런대도 50% 희석니코틴을 팔면서
제대로된 설명한번 못들어 보았습니다. 오프라인 전자담배시장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알엘님의 댓글

알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액상회사에서 니코 유통하면서 대리점 점주분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데 그게 엉망인게 가장큰 문제지요
그냥 팔기만 하면 되는 분위기라서 ...
개인직구만 건들이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ittlebeat님의 댓글

littlebea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제가 처음 전자담배 접할때 인터넷에서 1453셋트 구매후 액상과 니코틴 구매차갔던 동네작은 전담매장에서 들은것과 같네요.. 말보로 레드 피웠었다 하니까 카토에 액상넣고 니코틴 두방울 떨궈주더니 잘 흔들어 피우라고.. 멍청하게 그말믿고 액상 3-4병 비울때까지 그렇게 썻죠..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질문답변 목록



PC 버전으로 보기